J Korean Soc Cosmetol > Volume 28(5); 2022 > Article
새싹귀리를 활용한 마스크 팩이 여성 안면 피부의 미치는 영향

Abstract

This study applied mask packs to the facial skin nine times and measured pores, pigmentation, wrinkles, and elasticity of the skin for about three weeks from June 12 through July 3, 2021, to verify the effect of sprout oats, a natural ingredient, on enhancing the facial skin of women. As a result of a clinical trial, there were effects on skin enhancement, including decreased pores, decreased pigmentation, decreased wrinkles, and increased elasticity after the use of a mask pack containing sprout oats, and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ults were also identified. As for pore reduction, there was a decrease of 6.32% two weeks after the trial compared to before that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le 36.21% three weeks after that. Regarding pigmentation reduction, there was a decrease of 2.86% two weeks after the trial compared to before that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28.57% three weeks after that. Regarding wrinkle decrease, there was a decrease of 9.09% two weeks after the trial compared to before that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30.30% three weeks after that. As for the increase of elasticity, it increased by 24.44% two weeks after the trial compared to before that in the experimental group while it increased by 175.56% three weeks after the trial. In conclusion, it was confirmed that sprout oats, a natural material, have an effect on skin improvement and provided clinical data for development in the cosmetic industry. Therefore, it is judged that sprout oats have industrial value as a raw material for natural functional cosmetics.

I. 서 론

비대면이 확산 되면서 화장품 트렌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외출이 줄어들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홈케어, 셀프케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마스크 장기 착용으로 피부트러블이 증가하여 기초화장품과 피부진정 상품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e, 2020).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의 생산물인 제품에 대한 안정성 기준이 매우 엄격해 지고 있다. 따라서 의약품 및 식품뿐만 아니라 화장품에서도 인공적으로 합성된 성분이나 화학적 성분 대신 천연 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Zou, 2021).
또한, 천연 물질 중심으로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으며 부작용이 적고 안정성을 지닌 친환경 제품의 증가와 천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Kim, 2021).
천연 곡물 귀리의 단백질 함유량은 다른 곡류에 비해 높으며, 균형 있게 필수 아미노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 비타민 및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아베난쓰라마이드, 페놀산,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페놀 화합물을 많이 함유하여 가치가 높은 작물로 인식되고 있다(Jeong, 2014; Park, 2021). 이러한 특정 식물 안의 미량 compound는 혈관 질환이나 암과 같은 병증을 감소시키고, 자연적 신체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파이토케미컬 혹은 천연 항산화 물질이라 불리며 그 중 인간이 주로 소비하는 식품인 곡물에 광범위하게 존재 한다고 알려져 있다(Yoon, 2018). 귀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곡물 중에는 유일하게 美 타임지 10대 건강 식품으로 선정되었으며, 특히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 성분은 특이적으로 귀리에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최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데 항산화, 항알러지, 항염증, 항균 및 항발암 활성 등 생물학적 활성 작용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Boz, 2016). 발아(싹트기)는 수분을 충분히 흡수하고 뿌리가 씨앗에서 나오는 과정으로 알맞은 조건의 환경이 갖춰지면 곡류의 경우 종자 배젖과 씨눈에 있는 각종 효소, DNA 유전정보 등이 활성화 되면서 영양소가 최대가 되고, 발아라는 과정을 거치고 난 후 단백질의 질적 변화, 탄수화물, 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등의 증가, 식이섬유 및 미네날 등이 변화하며, γ-oryzanol, γ-aminobutyricacid(GABA), arabinoxylan 등의 생리를 활성하는 성분들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Kim, 2019). 특히 새싹귀리(귀리가 발아하면서 자란 녹색 새싹)는 귀리(알곡) 보다 폴리페놀 함유량이 60% 높게 나타났으며, 발아 과정에서 귀리의 대표적인 폴리페놀류인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가 발아 전 보다 발아 후에 농도가 월등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Hwang, 2020).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는 건성피부의 가려움을 해소 시키는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또한 새싹귀리 추출물이 아토피성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세포 증식과 항상성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Perrelli 2018; 농진청, 출원번호10-2019-0091179).
따라서 본 연구는 새싹귀리가 천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자 40대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새싹귀리를 함유한 마스크 팩을 인체의 안면 피부에 도포하여 모공, 주름, 탄력도, 색소침착의 피부 변화를 분석하고 검증하여 이를 통해 새싹귀리가 천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과 천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 연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새싹귀리

귀리(Avena sativa L.)는 화본과의 1~2년생 재배 작물 중에 하나로 탈곡 특성에 의해, 쉽게 겉껍질이 제거되는 쌀 귀리와 겉껍질이 탈곡을 진행하여도 종실에 남아 있는 겉 귀리로 구분된다. 귀리는 여러 가지 기능성을 가진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데 2~6%를 점유하고 있는 베타글루칸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당류의 소화흡수를 억제시켜 당뇨예방 생리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Lee et al., 2021). 비타민 E는 항산화제로 대표되는 물질로, 다양한 이성체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에 알파-토코트리에놀은 알파-토코페롤에 비해 40~60배 우수한 항산화 능력을 지녔으며, 종양세포 억제, 항염증, 콜레스테롤 저하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데 귀리는 이런 알파-토코트리에놀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Aggarwal et al., 2010). 또한 폴리페놀 화합물로 곡물 가운데 귀리에만 존재한다고 보고되고 있는 아베난쓰라마이드(Avenanthramides, AVNs)는 최대 30배 이상 항산화 활성을 다른 페놀화합물보다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혈액 내 콜레스테롤 등 동맥 혈관에 점착성 물질들이 만들어지는 것을 저해하여 혈관이 협소해지는 것을 막아주고, 가려움증 및 항염 완화에 효능이 높다고 보고 되고 있다(Elene Karlberg, 2010).
발아는 부드러운 곡물의 알갱이를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수 세기 동안 이어져 왔고, 영양화합물은 함량을 높이고, 항영양 화합물은 함량을 낮추는 과정이다. 귀리, 쌀, 보리, 밀과 같은 곡물 속에는 페놀화합물이 저분자 형태로 세포벽 다당류와 공유결합 되어 있고, 휴면과 발아에 의해 결합된 페놀류에서 유리페놀류가 분리되어 총 페놀함량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귀리를 발아시킬 때 총 페놀 함량이 3~4배 증가하고, 항산화 효능이 증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Yoon, 2018). 특히 수용성 페놀 화합물의 일종인 아베난쓰라마이드는 아미드결합을 한 공명구조로 이루어져 있는데 강력한 항염·항산화 작용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 조절 및 혈관 확장, 세포를 보호하고 가려움증 억제 및 항응고제로의 효능을 지닌 물질로 대양 품종의 귀리를 발아처리 한 후 추출물에서 아베난쓰라마이드 함량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Kim, 2018; 특허 10-2018-0044048). 새싹보리의 경우에도 보리(알곡) 보다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무기질 등 식이섬유소와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들을 다량으로 함유되어 항산화·항염 등의 생리작용을 한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강력한 항산화 기능 물질인 사포나린(flavone-C-glycosides)이 피부 노화 방지, 아토피성 피부염, 피부의 건조한 증상의 개선 효과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Byun, 2018; Ha, 2018).

2. 천연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

2026년의 초고령 사회가 예측되는 만큼 화장품 산업은 타 산업과 비교하면 지속적인 시장 창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또한 우리나라 역시 고령화시대의 진입 속에서 항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기능성 화장품에 수요가 증가되고 있다(Lee, 2021). 국내 화장품법 제2조에서 정의한 기능성 화장품이란 피부미백, 주름완화 또는 개선, 피부를 곱게 태워주거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보호, 모발의 색상변화, 체모제거, 탈모 증상 완화, 여드름성 피부완화, 아토피성 피부로 인한 건조함 완화, 튼살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말하며, 특정한 기능을 강조한 화장품을 말한다(Kwon, 2018). 이에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가 있는 기능성 소재 관련하여 연구가 꾸준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피부 미백에 사용되는 기능성 소재는 ascorbic acid, arbutin, hydroquinone, kojic acid 등이 있고 tyrosinase 활성을 억제시켜 멜라닌 생성을 감소시킨다. 주름 개선 기능성 소재는 polyethoxylated retinamide, adenosine, retinyl palmitate, retinol, EGCG, ursolic acid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재들은 낮은 안전성을 지니고 있으며, 낮은 피부 침투력으로 장기간 사용 시 세포독성과 염증을 유발하며, 피부 미백 소재 경우에 백반증 및 백색증과 같은 부작용이 심각하게 일어날 수 있다(Kim, 2021).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자신을 외부의 환경으로부터의 방어적 목적으로 생성하는 항산화 천연물질로 식물 내에 2만 5천여 가지의 화합물로 존재하는데, 자신의 생명을 유지하는 대사 과정 중에 만들어지는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피부 노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고, tyrosinase, elastase, collagenase 효소 및 활성산소 억제, 피부보습, 항염증 등 여러 가지 기전을 통해 피부 보호 효과를 가진다(Ryu, 2018; Kim, 2017).
이에 따라 최근 기능성 화장품 소재 개발은 인체에 높은 안정성을 지니고, 부작용의 발생이 적은 천연 유래 물질 중심으로 트렌드가 형성이 되어 있으며, 소비자 역시 합성 유래 성분이나 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화장품의 사용을 줄이고 천연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친환경 제품의 구매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전반적으로 화장품 산업에 천연 식물에서 유래한 친환경 소재 개발이 확대되어 가고 있다(Kim, 2021).

3. 화장품 산업의 소비자 특성

기존의 화장품 산업 핵심 소비자 층은 20대, 30대 젊은 여성이었으나, 최근 들어 경제적 안정감을 갖추고 젊은 감각을 유지하고 있는 40대 이상의 중년여성들이 화장품 산업에 막대한 구매력을 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환경 변화에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컴퓨터, 스마트폰 사용도 능숙하여 온라인, 모바일 쇼핑의 소비 영향력도 높아지고 있어 중년여성들의 화장품 소비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Lee, 2019). 또한, 의료‧과학기술의 발달로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뷰티 산업의 영역들이 확장되고 있으며, 뷰티 산업이 활성화되는 이유 중 하나는 사회생활을 하는 중년여성의 증가로 외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외모가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어 중년여성의 항노화 관리 영역도 점차 증가되고 있다(Lee, 2018). 중년기에는 신체적, 생물학적 노화가 시작 되는 시기이고 사회와 가정에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있음에도 인생의 과도기를 경험하는 시기이다. 우리 사회는 최근 중년층과 실버 층이 왕성한 소비 의욕을 보이고 있으며, 개인의 개성과 가치를 중요시하며 건강하고 외적 아름다움에 대한 강한 기대욕구가 있다(Joo, 2016). 중년여성의 피부노화는 평균적으로 40대 이후부터 호르몬(내인성) 보다는 태양광선(외인성)에 의해 더 발생하지만, 폐경기 여성의 경우 불규칙한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면서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고, 에스트로겐이 감소되면서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피부의 주름이 더욱 깊어진다. 또한 세포의 수분 보유가 감소하면서 피부가 예민하고 건조해지며, 자외선 보호 기능의 저하로 색소침착이 발생하게 된다(Kim, 2021).

III. 내용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40대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과 방법, 부작용 여부에 대한 설명을 하여 자발적으로 임상 시험 참가 동의서에 서명한 20명을 선정하였다. 약 3주간 임상시험이 진행되었으며 최종 연구 대상자는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총 17명으로 대조군 8명, 시험군 9명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숙명여자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IRB)의 승인(SMWU-2012-HR-126-03)을 받은 후 2021년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약 3주간 임상시험을 진행하였다.

2. 시험재료 및 방법

시험 재료인 새싹귀리파우더(Dadam, Korea)는 제주에서 재배된 친환경 무농약 귀리싹 100% 원료를 구입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시험 대상자에게 자가 피부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동일한 클렌징(Amorepacific, Korea) 제품과 시험군에는 새싹귀리 함유 된 마스크 팩을 제공하였고, 대조군에는 새싹귀리가 함유 되지 않은 마스크 팩을 제공하여 주 3회, 3주간 정해진 요일과 정해진 시간(저녁 세안 후)에 총 9회 사용하게하였다. 시험에 사용 된 새싹귀리 마스크 팩은 사용 직전 제조하였으며, 제조방법은 선행연구(Song, 2011)와 동일하게 새싹귀리파우더 8g, 밀가루 8g, 정제수 24g 혼합하여 제조하였다. 시험 대상자는 제공 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여 세안하고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하고, 새싹귀리를 이용하여 얼굴에 바르고 씻어내는 마스크 팩을 안면피부에 도포하여 20분 동안 적용하였다.

3. 측정방법 및 도구

본 연구는 피부를 측정하기 전에 측정값의 오차 범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한 장소, 균일한 조명, 동일한 클렌징 제품으로 세안 후 30분 동안 안정을 취하고, 실내 온도 20~25oC, 실내 습도는 40~60%가 유지된 실내 환경에서 실행하였다. 1차 측정은 임상시험 전에 측정하였고, 2차와 3차 측정은 임상시험 진행 과정에서 2주차, 3주차 정해진 요일에 대조군과 시험군 모두 총 3회 측정하였다. 측정 방법은 안면 피부 측정기(A-ONE Basic Ver 2.41, Bomtech, Korea)를 사용하여 이마와 턱을 고정하고 매뉴얼에 따라 모공, 색소침착, 주름, 탄력도를 측정하였다.

4. 자료 분석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version 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GraphPad Prism 7을 이용하여 그래프 처리하였다. 설문지의 분석을 위해 빈도, 백분율, 평균을 실시하였고, 다양한 피부 기기측정의 결과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나타내었고 측정도구의 유의한 변화를 검정하기 위해 p<0.05 수준에서 t-test로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IV. 결과 및 고찰

1. 임상시험 대상자의 피부상태 변화

1) 모공 변화

대조군(Control)과 시험군(Test)의 3주 동안 임상시험 한 후 모공 변화를 확인하였다(Fig. 1, 2). 대조군(Control)의 시험 전과 후 모공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시험 전 모공은 평균 5.50±0.76에서 시험 2주 후 평균 5.25±0.71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4.55% 감소하였으며, 시험 3주 후에는 4.88±0.83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11.27% 감소하였다.
또한, 시험군(Test)은 시험 전 평균 5.22±0.44에서 시험 2주 후 평균 4.89±0.33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6.32% 감소하였으며, 시험 3주 후에는 평균 3.33±1.80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36.21% 감소하였다.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시험군이 대조군 보다 변화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군과 대조군 모두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01), 군 간의 유의성은 3주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Yoon & Jung(2018)의 천연한방 혼합물이 함유된 천연 화장품 연구에서 모공이 감소하여 피부개선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2) 색소침착 변화

대조군(Control)과 시험군(Test)의 3주 동안 임상시험 한 후 색소침착 변화를 확인하였다(Fig. 3, 4). 대조군(Control)의 시험 전과 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시험 전 3.88±0.84에서 시험 2주 후 평균 3.75±0.71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3.35% 감소하였으며, 시험 3주 후에는 평균 3.63±0.74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6.44% 감소하였다.
또한, 시험군(Test)은 시험 전 평균 3.89±0.33에서 시험 2주 후에는 3.78±0.44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2.83% 감소하였으며, 3주 후에는 2.78±0.67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28.53% 감소하였다.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시험군 3주 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1), 군 간의 비교에서도 3주 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귀리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이 피부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에서 귀리추출물을 함유한 크림을 4주 사용 후에 38.21% 감소하여 색소침착의 피부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Cho et al., 2015).

3) 주름 변화

대조군(Control)과 시험군(Test)의 3주 동안 임상시험 한 후 주름 변화를 확인하였다(Fig. 5, 6). 대조군(Control)의 시험 전과 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시험 전 평균 3.63±0.74에서 시험 2주 후에는 3.63±0.74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0.00% 변화가 없었으며, 시험 전 3주 에는 3.38±0.32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6.89% 감소하였다.
또한, 시험군(Test)은 시험 전 평균 3.67±0.50에서 시험 2주 후 평균 3.33±0.50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9.26% 감소하였으며, 시험 3주 후에는 평균 2.56±1.01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30.25% 감소하였다.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시험군 3주 후에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p<0.05), 대조군 시험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Kim et al.(2009)의 천연 기능성 화장품 연구에서 천연 소재인 흑마늘 추출물의 경우에도 주름이 감소하여 주름개선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4) 탄력 변화

대조군(Control)과 시험군(Test)의 3주 동안 임상시험 한 후 탄력 변화를 확인하였다(Fig. 7, 8). 대조군(Control)의 시험 전과 후 변화를 살펴본 결과 시험 전 평균 14.50±28.54에서 시험 2주 후에는 15.63±26.63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7.79% 증가하였으며, 시험 3주 후에는 22.38±34.94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54.34% 증가하였다.
또한, 시험군(Test)은 시험 전 평균 10.00±23.03에서 시험 2주 후 평균 12.44±23.79로 나타났으며 시험 전과 비교하여 24.40% 증가하였으며, 시험 3주 후에는 평균 27.56±23.84으로 시험 전과 비교하여 175.60% 높게 증가하였다. 임상시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시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증가량의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험군 2주, 3주 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5), p<0.01). 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유크림 L. rhamnosus 발효액이 피부탄력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고 피부노화의 지연과 피부를 복구하는 역할도 확인되었다(Kim & Kang, 2016).

2. 임상시험 대상자의 주관적 피부상태 변화

임상시험 후 피부상태에 관한 주관적 만족도에 대하여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1). 각 문항에 대하여 ‘매우 그렇다’ 5점, ‘그렇다’ 4점, ‘보통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으로 총 5단계로 표시 하였다.
‘피부의 수분감이 생겨 촉촉해졌다’ 질문에 대조군(Control)은 시험 2주 후 평균 2.75±0.71, 시험 3주 후 평균 3.00±0.76으로 2주와 비교하여 0.25 증가하였다. 시험군(Test)은 시험 2주 후 평균 3.33±0.71, 3주 후 평균 4.00±0.71 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67 증가하였다. 시험군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군 간의 차이는 3주 후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넓어진 모공의 크기가 줄어들었다’ 질문에 대조군(Control)은 시험 2주 후 평균 2.75±0.71, 3주 후 평균 3.00±0.93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25 증가하였다. 시험군(Test)은 시험 2주 후 평균 3.44±0.73, 3주 후 평균 3.89±0.60 으로 2주와 비교하면 0.45 증가하였다. 시험군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군 간의 차이는 3주 후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피부의 잡티가 옅어졌다’ 질문에 대조군(Control)은 시험 2주 후 평균 2.88±0.83, 3주 후 평균 2.63±0.74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25 감소하였다. 시험군(Test)은 시험 2주 후 평균 3.11±0.33, 3주 후 평균 3.56±0.53 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45 증가하였다. 시험군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군 간의 차이는 3주 후에서(p<0.01)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피부의 주름이 개선되었다’ 질문에 대조군(Control)은 시험 2주 후 평균 2.75±0.71, 3주 후 평균 2.63±0.74 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12 감소하였다. 시험군(Test)은 시험 2주 후 평균 3.00±0.50, 3주 후 평균 3.56±0.53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56 증가하였다. 시험군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군 간의 차이는 3주 후에서(p<0.01)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피부의 탄력성이 생겼다’ 질문에 대조군(Control)은 시험 2주 후 평균 2.63±0.74, 3주 후 평균 2.88±0.83 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25 증가하였다. 시험군(Test)은 시험 2주 후 평균 3.11±0.33, 3주 후 평균 3.78±0.44 으로 시험 2주와 비교하면 0.67 증가하였다. 시험군에서(p<0.01)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군 간의 차이는 3주 후에서(p<0.05)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V. 결 론

본 연구에서는 새싹귀리를 활용한 마스크 팩을 여성안면피부에 적용하여 안면피부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조군(8명)과 시험군(9명)으로 새싹귀리가 함유 되지 않은 마스크 팩(Control)과 새싹귀리가 함유 된 마스크 팩(Test)을 약 3주 동안 총 9회 임상을 적용하여 2주차와 3주차에 안면피부 상태를 진단 장비를 사용하여 모공, 색소 침착, 주름, 탄력도를 측정하였다.
첫째, 대조군과 시험군의 모공 개선의 차이는 2주차 대조군의 모공(5.25±0.71)은 4.55% 감소와 3주차 대조군의 모공(4.88±0.83)은 11.27% 감소를 하였다. 2주차 시험군의 모공(4.89±0.33)은 6.32% 감소와 3주차 시험군의 모공(3.33±1.80)은 36.21% 감소를 하였다. 대조군(p<0.01)과 시험군(p<0.01) 모두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성은 3주차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둘째, 대조군과 시험군의 색소침착 개선의 차이는 2주차 대조군의 색소침착(3.75±0.71)은 3.35% 감소와 3주차 대조군의 색소침착(3.63±0.74)은 6.44% 감소를 하였다. 2주차 시험군의 색소침착(3.78±0.44)은 2.83% 감소와 3주차 시험군의 색소침착(2.78±0.67)은 28.53% 감소를 하였다. 시험군(p<0.01) 3주차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성은 3주차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셋째, 대조군과 시험군의 주름 개선의 차이는 2주차 대조군의 주름(3.63±0.74)은 0.00%와 3주차 대조군의 주름(3.38±0.32)은 6.89% 감소를 하였다. 2주차 시험군의 주름(3.33±0.50)은 9.26% 감소와 3주차 시험군의 주름(2.56±1.01)은 30.25% 감소를 하였다. 시험군(p<0.05) 3주차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대조군과 시험군의 탄력 개선의 차이는 2주차 대조군의 탄력(15.63±26.63)은 7.79% 증가와 3주차 대조군의 탄력(22.38±34.94)은 54.34% 증가를 하였다. 2주차 시험군의 탄력(12.44±23.79)은 24.40% 증가와 3주차 시험군의 탄력(27.56±23.84)은 175.60% 증가를 하였다. 시험군(p<0.05), p<0.01) 2주차, 3주차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두 군 간의 유의적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임상시험 후 사용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피부개선에 관한 주관적 만족도의 결과는 대조군에 비해 시험군에서 사용 후 피부 변화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는 2주 후 시험에는 평균적으로 ‘보통이다’ 정도로 답하였는데, 3주 후에는 ‘그렇다’ 로 나타나 사용 후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새싹귀리를 활용한 마스크 팩의 사용이 피부의 모공, 색소침착, 주름, 탄력 개선에 효과를 가진다고 판단되어 새싹귀리가 천연 기능성 화장품 원료 물질의 이용 측면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새싹귀리 추출물을 활용하여 기초화장품 등에 적용하여 피부 개선의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마지막으로 Cho et al.(2015)의 선행 연구에서 귀리 추출물을 크림 형태로 적용하여 피부의 보습 효능을 확인한 결과를 새싹귀리 추출물에 적용하면 더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Fig. 1.
Comparison of pore size between control and test group using sprout oats mask pack.
*p<0.05, (BSI : Bomtech's standards index)
JKSC-2022-28-5-923f1.jpg
Fig. 2.
Comparison of pore size before and after treatment using sprout oats mask pack.
**p<0.01, (BSI : Bomtech's standards index)
JKSC-2022-28-5-923f2.jpg
Fig. 3.
Comparison of pigmentation between control and test group using sprout oats mask pack.
*p<0.05, (BSI : Bomtech's standards index)
JKSC-2022-28-5-923f3.jpg
Fig. 4.
Comparison of pigmentation before and after treatment using sprout oats mask pack.
**p<0.01, (BSI : Bomtech's standards index)
JKSC-2022-28-5-923f4.jpg
Fig. 5.
Comparison of wrinkle between control and test group using sprout oats mask pack.
(BSI : Bomtech's standards index)
JKSC-2022-28-5-923f5.jpg
Fig. 6.
Comparison of wrinkle before and after treatment using sprout oats mask pack.
*p<0.05, (BSI : Bomtech's standards index)
JKSC-2022-28-5-923f6.jpg
Fig. 7.
Comparison of elasticity between control and test group using sprout oats mask pack.
JKSC-2022-28-5-923f7.jpg
Fig. 8.
Comparison of elasticity before and after treatment using sprout oats mask pack.
*p<0.05, **p<0.01.
JKSC-2022-28-5-923f8.jpg
Table 1.
Satisfaction with facial skin changes after treatment by questionnair
Variables Period Control (n=8) Test (n=9) Significance
Moisture 2weeks 2.75±0.71 3.33±0.71 NS
3weeks 3.00±0.76 4.00±0.71 *
NS *
Pore 2weeks 2.75±0.71 3.44±0.73 NS
3weeks 3.00±0.93 3.89±0.60 *
NS *
Pigmentation 2weeks 2.88±0.83 3.11±0.33 NS
3weeks 2.63±0.74 3.56±0.53 **
NS *
Wrinkle 2weeks 2.75±0.71 3.00±0.50 NS
3weeks 2.63±0.74 3.56±0.53 **
NS *
Elasticity 2weeks 2.63±0.74 3.11±0.33 NS
3weeks 2.88±0.83 3.78±0.44 *

Mean±SD,

* p<0.05,

** p<0.01,

NS: not Signifi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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