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orean Soc Cosmetol > Volume 28(5); 2022 > Article
아트 메이크업에 활용되는 수성 제형 물감에 관한 연구

Abstract

In creating works of ‘Art Makeup’ called ‘the pinnacle of makeup’ specific and systemic learning is required for inexperienced beginners or students to acquire basic knowledge or quality of art makeup. For this reason, we analyzed characteristics of water-based paints in order to examine what changes in colors there were when these paints mixed with water were applied to the skin and became completely dry in a certain time. We also looked into their consistency-how long they lasted against drying speed, stimulation or contact.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water-based paints we analyzed, we saw color fading with change in color purity and decreased saturation compared to original products when they were completely dry. Especially, in the case of achromatic color, white, completely dry, decreased in lightness, resulting in very low whiteness compared to the original product, whereas black, completely dry, increased in lightness, resulting in low blackness compared to the original product. Therefore, in expressing works with black and white in high lightness, it would be better if achromatic color is used for the sake of painting over or applying a little achromatic color on a small part of the skin for highlight effect. Second, water-based paints which are applied to the works undergo a drying process to preserve the works. In the drying process, we found a very large deviation in time depending upon color. Hence, in creating art makeup works, arranging sequence of colouring needs to take into account the drying speed which varies depending upon color. Finally, water-based paints had consistency against stimuli such as a little bit movement unless there were direct stimuli to them after they were applied to the skin and became completely dry. But they turned out to be vulnerable to watery stimuli such as sweat. Therefore, location, lighting, and temperature sh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in creating works. Especially, in a sweating-triggered environment, a lot of attention should be paid to keep the works intact. If necessary, water resistant products may be a good choice.

I. 서 론

예술은 혁신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 형식이 접목되면서 대중 예술의 장르로서 그 가치를 더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Choi, 2008). 대중 예술의 한 분야로 심미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메이크업은 신체의 아름다운 부분을 돋보이게 해주고 단점을 보완·수정하여 아름답게 꾸미는 행위로 대중들에게 예술의 효과를 직접 경험하게 하여 더욱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 ‘메이크업의 꽃’이라고 평가될 만큼 예술적 가치가 인정되는 아트 메이크업은(Lee & Shin, 2013) 스포츠 경기의 응원, 브랜드 신제품 발표, 지역 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 학원, 직업학교, 대학 등 메이크업 전공자 양성을 위한 모든 교육기관에 편성되어 있는 필수 과목 중 하나이다. 교육은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모든 행위를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과 수단을 가리키는 것으로 어떤 내용을 학습시키고 전달하는 데 일정 부분 체계를 요구한다. 미용 교육도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에 그치지 않고 응용과학을 바탕으로 이론과 기능을 통해 충분한 숙련 기간을 거쳐 창의적 예술을 만드는 과정이다(Choi & Kim, 2020). 아트 메이크업도 예술적 표현이 중요시되는 영역이고,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직관성과 창의성이 작품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지만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이나 교육을 받는 학생들에게는 기초적인 소양과 지식의 습득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아트 메이크업과 관련된 선행연구를 살펴보면 첫째, 디자인 발상과 관련된 것으로, Kim & Lim(2013)의 ‘창조적 메이크업을 위한 아이디어 발상 연구: 체크리스트법을 중심으로’, Ahn & O(2020)의 ‘디자인 발상을 중심으로 한 아트 메이크업 작품 분석: 아트 메이크업 실기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등이 있다. 둘째, 특정 디자인이나 예술 사조의 특징을 이용한 작품연구로, Kim(2002)의 ‘초현실주의 Art Makeup에 관한 연구-Body Painting 작품제작을 중심으로’, Lee & Kim(2021)의 ‘자포니즘의 특성을 응용한 아트 메이크업 디자인 연구-우키요에 모티브를 기반으로’ 등이 있다. 셋째, 특정 작품을 분석한 것으로, Lee & Shin(2013)의 ‘보디 페인팅 작품에 활용된 색채 특성 분석’ 등이 있다. 넷째, 조명이나 효과를 통한 시각적 특징을 분석한 것으로, Kim & Choi(2011)의 ‘UV라이팅에 나타난 보디 페인팅 시각적 효과’ 등이 있다.
이렇듯 아트 메이크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관련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대체로 디자인 발상이나 예술성과 창의성 함양에 초점을 둔 것으로, 아트 메이크업의 기초적인 교육을 위한 지식을 제공하는 연구는 부족하다. 아트 메이크업의 교육 중 ‘재료와 도구’에 대한 이해는 작품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표현을 위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학습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디자인의 요소인 색채, 형태, 질감 중 색채의 중요성에 대해 주목하여 아트 메이크업 표현 시 채색을 하는 데 사용되는 재료 중 가장 일반적인 수성 제형의 물감(Nam, 2009)에 대한 특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수성 제형의 물감은 그 특성상 물을 혼합하여 발색시키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건조 속도, 발색력, 지속력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시중에서 화장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수성 제형의 물감을 색상별로 수집하여 원제품의 색도와 물과 혼합하여 피부에 발랐을 때, 일정 시간 경과 후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 색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자세히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회화적인 색채를 입체적인 사람의 신체에 적용할 때 인체 피부의 땀과 모(毛)에 의한 채색의 불편함이 있어 여러 가지 도구나 기법으로 극복하고 있다(Hwang, 2011)는 물감 사용의 특징을 고려하여, 자극이나 접촉에 얼마나 유지되는지의 지속력을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아트 메이크업을 표현하는 데 있어 수성 제형 물감에 대한 특징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을 주고 관련 학습 과목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한 기초 자료에 활용하고자 한다.

II. 재료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수성 제형의 물감은 크게 문구용과 화장품용이 있는데, 이 중 화장품용으로 수입 및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다섯 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였다. 색상은 기본 1차 색을 기준으로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다섯 가지의 유채색과 검정, 하양의 무채색 두 가지를 추가하여 일곱 가지의 색상을 브랜드별로 총 35개 수집하였다. 같은 색상이라도 브랜드별로 색상 명칭이 상이하고, 호수로 표기하는 것도 있었다(Table 1).

2. 연구방법

색상별로 수집한 총 35개의 제품 중 같은 색상이라도 육안으로 노란기와 붉은기, 푸른기의 차이가 크게 나는 2개 브랜드의 제품을 제외하였다. 빨강, 노랑, 하양, 검정은 M사, B사, K사를, 초록은 M사, B사, S사를, 검정과 보라는 M사, J사, K사를 선택하여 총 21개 제품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색상별로 원제품의 색도를 측색하고, 제품을 피부에 바른 직후 및 완전 건조 상태에서의 색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색상별 건조 속도와 지속력을 알아보았다.
모든 실험은 24절기 중 경칩(驚蟄)에 해당하는 2022년 3월 5일, 날씨 맑음, 실외 기온 3.6도(기상청, 날씨누리)인 날에 실내 온도 18도, 습도 40%의 환경 조건을 맞춘 S 대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조도가 가장 좋은 오전 10~16시에 일반 활동 유형 표준 조도인 300~600lx의 실내조명 환경을 조성하였다(Byun & Lee, 2019).

1) 원제품과 건조 전·후 색도 분석

같은 색상이라도 브랜드별로 색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용기에 들어있는 제품을 흰색 종이 위에 놓고 측색기(CR-10 PLUS, KONICA MINOLTA, Anyang, Korea)의 렌즈와 제품 표면을 밀착시켜 외부의 빛이 들어가지 못하게 한 상태에서 측색하였다.
색상별로 피부에 바른 직후와 완전 건조 후에 색도의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전자저울(CAS, W2-3A, Incheon, Korea)을 이용해 0.6g의 동량의 물감을 스파츌러로 덜어낸 후, 0.1c의 물을 혼합하여 발림이 쉬운 크림 형태로 섞어 주었다. 모델의 손을 깨끗이 씻은 후 마른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 건조한 후, 30초간 내버려 두어 피부를 진정시켰다. 아트용 브러시 12호(P00000RM, JIX Professional, Seoul, Korea)에 물감을 묻혀 브러시를 한 방향으로 하여 손등과 손가락 전체에 피부색이 드러나지 않도록 두께를 일정하게 발라 주었다. 물감을 바른 직후와 완전히 건조된 상태에서 손등의 가장 높은 부위, 가장 낮은 부위와 중지 손가락 마디 아랫부분의 총 세 부위에 측색기를 밀착시켜 측색하였다. 3회 반복 측정하여 명도(L*), 적색도(a*), 황색도(b*)의 평균값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여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표기하였다.

2) 건조 속도 분석

수성 제형 물감은 물과 혼합하여 발색이 되는 특성이 있는 제품으로 물감을 손등과 손가락에 바른 후 색상별로 건조 속도의 차이가 있는지 관찰하였다. 물감을 바른 직후를 1단계, 부분적으로 물기가 증발하기 시작하는 단계를 2단계, 전체적으로 물기가 증발한 단계를 3단계, 흰색 티슈를 손등 위에 살짝 눌러 물감이 전혀 묻어나지 않는 완전 건조의 단계를 4단계로 설정하여 단계별로 관찰하였다.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시점을 초시계를 이용해 초 단위로 기록하고 단계별 건조 과정을 카메라(D90, Nikon, Tokyo, Japan)로 촬영하였다.

3) 지속력

물감이 완전히 건조된 후 자극과 생리적 현상에 얼마나 유지되는지의 지속력을 관찰하였다. 자극에 대한 지속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같은 강도로 5회씩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는 동작과 손목을 회전시켜 물리적 자극을 가하였다. 피부에서 자연 발생하는 땀과 같은 생리적 현상에 의한 지속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손등과 30cm 거리에서 스프레이로 물을 1회 분사하고, 흰 티슈를 손등에 눌러 묻어나는 상태를 관찰하고 카메라로 촬영하였다.

3. 자료 분석방법

본 연구에서 수집한 측색 값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수성 제형 물감의 원제품, 바른 직후, 완전 건조 후의 측정 시기에 따라 L*a*b* 값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고, 반복측정 분산분석(Repeated Measure ANOVA)을 실시하여 유의수준 5%를 기준으로 통계적 유의성 여부를 판단하였다.
건조 속도와 지속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육안 관찰과 카메라 촬영으로 상태를 비교하여 판단하였다.

III. 결과 및 고찰

1. 색상별 수성 제형 물감의 측정 시기에 따른 색도 변화

1) 색상별 수성 제형 물감의 측정 시기에 따른 명도(L*) 변화

색상별로 수성 제형 물감의 원제품과 바른 직후, 완전 건조 후의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 변화에 대해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2).
빨간색은 M사와 B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바른 직후(34.10±1.65), 완전 건조 후(34.37±0.55)가 원제품(27.67±0.50)보다 명도(L*)가 높았고(p<.05), B사는 완전 건조 후(34.60±0.30)가 원제품(26.80±0.26), 바른 직후(27.73±1.23)보다 명도(L*)가 높았다(p<.001).
노란색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완전 건조 후(60.27±1.11), 바른 직후(56.83±3.34), 원제품(51.47±0.25) 순으로 명도(L*)가 높았다(p<.05).
하얀색은 M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원제품(82.17±0.38), 완전 건조 후(70.77±0.65), 바른 직후(63.43±0.72) 순으로 명도(L*)가 높았다(p<.001).
검은색은 B사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B사는 바른 직후(18.30±0.92), 완전 건조 후(18.90±1.55)가 원제품(12.57±0.15)보다 명도(L*)가 높았고(p<.01), K사는 완전 건조 후(21.87±1.02), 원제품(19.10±0.30), 바른 직후(16.47±2.87) 순으로 명도(L*)가 높았다(p<.05).
초록색은 M사와 S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완전 건조 후(44.90±2.43), 바른 직후(41.37±4.05), 원제품(35.77±0.25) 순으로 명도(L*)가 높았고(p<.05), S사는 완전 건조 후(55.87±3.00)가 원제품(41.03±0.31), 바른 직후(41.97±2.23)보다 명도(L*)가 높았다(p<.01).
파란색은 J사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J사는 완전 건조 후(35.27±1.01)가 원제품(29.63±0.40), 바른 직후(29.43±2.54)보다 명도(L*)가 높았고(p<.01), K사도 완전 건조 후(36.07±0.59)가 원제품(31.53±0.31), 바른 직후(32.43±2.04)보다 명도(L*)가 높았다(p<.05).
보라색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명도(L*)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완전 건조 후(32.70±2.01)가 원제품(29.70±0.30), 바른 직후(29.33±2.94)보다 명도(L*)가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빨간색,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보라색, 검은색은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으로 원제품보다 피부에 바르고 난 뒤 완전 건조가 되면서 명도가 높아져 밝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Kwon (2010)의 연구에서 수채화와 같은 수용성 물감의 회화적 특성상 물기가 있을 때와 마르고 난 후에는 현저한 색감의 차이가 있어 물기가 빠진 후에 색감이 더 밝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과 같은 결과였다. 특히, 하얀색의 경우 피부에 바르고 난뒤 완전히 건조되면 원제품보다 오히려 어두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이것은 Lee(2012)의 연구에서는 하얀색의 경우 바탕재료(전통한지, 삼베, 비단, 목판, 황토벽) 등에 1차로 접착제인 아교를 바르고 그 위에 흰색 물감을 칠하면 코팅 효과로 인해 흰색 물감이 빛에 반사되어 밝게 나타나지만, 방수 처리가 안 된 바탕 표면에 칠한 흰색 물감은 마르면 선명하지 않다는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부에 바로 칠한 하얀색은 건조가 되면서 발색이 어두워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색상별 수성 제형 물감의 측정 시기에 따른 적색도(a*) 변화

색상별로 수성 제형 물감의 원제품과 바른 직후, 완전 건조 후의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 변화에 대해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3).
빨간색은 M사와 B사,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바른 직후(41.20±1.80), 완전 건조 후(39.83±0.32), 원제품(35.07±0.85)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고(p<.01), B사는 완전 건조 후(43.00±1.04)가 원제품(37.73±0.25), 바른 직후(38.13±1.11)보다 적색도(a*)가 높았으며(p<.01), K사는 완전 건조 후(41.70±2.42), 바른 직후(35.47±1.60), 원제품(27.20±0.40)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다(p<.001).
노란색은 M사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원제품(21.77±0.25), 완전 건조 후(16.30±2.35), 바른 직후(13.20±0.61)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고(p<.01), K사는 원제품(19.03±0.25)이 바른 직후(6.63±0.45), 완전 건조 후(7.60±0.53)보다 적색도(a*)가 높았다(p<.001).
하얀색은 M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완전 건조 후(1.77±1.06), 바른 직후(1.03±0.47), 원제품(-0.47±0.21)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다(p<.001).
검은색은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초록색은 B사와 S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B사는 완전 건조 후(-17.27±1.07), 바른 직후(-18.43±0.87), 원제품(-20.53±0.42)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고(p<.05), S사도 완전 건조 후(-16.53±1.39), 바른 직후(-24.97±0.71), 원제품(-35.23±0.25)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다(p<.001).
파란색은 M사와 J사, K사 모두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원제품(-2.40±0.40), 바른 직후(-7.80±0.61), 완전 건조 후(-9.30±0.96) 순으로 적색도(a*)가 낮았고(p<.001), J사도 원제품(-4.47±0.25), 바른 직후(-9.03±1.45), 완전 건조 후(-12.00±1.31) 순으로 적색도(a*)가 낮았으며(p<.001), K사는 원제품(0.27±0.21)이 바른 직후(-4.33±1.53), 완전 건조 후(-4.80±0.20)보다 적색도(a*)가 낮았다(p<.01).
보라색은 M사와 J사, K사 모두 측정 시기에 따라 적색도(a*)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완전 건조 후(10.07±0.23), 바른 직후(7.93±0.64), 원제품(6.97±0.15)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고(p<.01), J사도 완전 건조 후(13.60±0.66), 바른 직후(11.53±0.71), 원제품(6.33±0.45)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으며(p<.001), K사도 완전 건조 후(16.97±1.06), 바른 직후(13.33±0.71), 원제품(8.30±0.20) 순으로 적색도(a*)가 높았다(p<.0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빨간색과 초록색, 보라색, 하얀색은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으로 원제품보다 피부에 바르고 난 뒤 완전히 건조되면 적색도가 높아져 붉은기가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에 노란색과 파란색은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공통으로 완전히 건조되면 원제품보다 적색도가 낮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Nam(2012)Lee et al.(2015)의 연구에서 견뢰도를 실험했을 때, 녹색 물감은 시간이 지나면서 적색도가 높아지고 황색과 청색 물감은 낮아진다는 것과 같은 결과였다.

3) 색상별 수성 제형 물감의 측정 시기에 따른 황색도(b*) 변화

색상별로 수성 제형 물감의 원제품과 바른 직후, 완전 건조 후의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 변화에 대해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Table 4).
빨간색은 M사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바른 직후(22.57±1.10), 완전 건조 후(21.93±0.75)가 원제품(16.83±0.25)보다 황색도(b*)가 높았고(p<.01), K사는 완전 건조 후(22.73±1.16), 바른 직후(20.47±1.17), 원제품(17.00±0.30) 순으로 황색도(b*)가 높았다(p<.01).
노란색은 M사와 B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원제품(64.83±0.85)이 바른 직후(50.60±1.93), 완전 건조 후(53.30±2.69)보다 황색도(b*)가 높았고(p<.01), B사도 원제품(70.83±0.15)이 바른 직후(62.70±4.11), 완전 건조 후(60.17±2.36)보다 황색도(b*)가 높았다(p<.05).
하얀색은 M사와 B사, S사 모두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원제품(3.37±0.15)이 바른 직후(-0.40±0.66), 완전 건조 후(0.80±1.49)보다 황색도(b*)가 높았고(p<.01), B사도 원제품(3.37±0.21)이 바른 직후(-0.60±0.56), 완전 건조 후(-0.33±0.06)보다 황색도(b*)가 높았으며(p<.001), S사도 원제품(2.50±0.30)이 바른 직후(-1.93±0.15), 완전 건조 후(-0.53±0.06)보다 황색도(b*)가 높았다(p<.001).
검은색은 M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바른 직후(1.17±0.60), 완전 건조 후(0.57±0.23), 원제품(-0.27±0.15) 순으로 황색도(b*)가 높았다(p<.05).
초록색은 M사와 B사, S사 모두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완전 건조 후(29.40±1.93), 바른 직후(25.87±2.65), 원제품(21.87±0.15) 순으로 황색도(b*)가 높았고(p<.01), B사는 원제품(16.93±0.15), 바른 직후(15.23±1.10), 완전 건조 후(13.20±0.95) 순으로 황색도(b*)가 높았으며(p<.05), S사는 완전 건조 후(25.77±1.37)가 원제품(20.93±0.25), 바른 직후(20.77±0.96)보다 황색도(b*)가 높았다(p<.01).
파란색은 M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바른 직후(-27.77±1.76), 완전 건조 후(-28.53±0.85)가 원제품(-43.47±0.31)보다 황색도(b*)가 높았다(p<.001).
보라색은 M사와 K사가 측정 시기에 따라 황색도(b*)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M사는 원제품(-14.40±0.30), 바른 직후(-16.47±0.71), 완전 건조 후(-18.43±1.25) 순으로 황색도(b*)가 높았고(p<.05), K사는 원제품(-13.27±0.21), 완전 건조 후(-13.70±0.96), 바른 직후(-14.33±1.50) 순으로 황색도(b*)가 높았다(p<.01).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빨간색과 초록색, 파란색은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으로 원제품보다 피부에 바르고 난 뒤 완전히 건조되면 황색도가 높아져 노란기가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란색과 보라색은 브랜드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공통으로 완전히 건조되면 원제품보다 황색도가 오히려 낮아져 노란색의 기미가 더 옅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얀색은 모든 브랜드에서 공통으로 완전히 건조되면 원제품보다 황색도가 낮아져 노란색의 기미가 더 약해 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검은색은 완전히 건조되면 원제품보다 황색도가 높아져 노란색의 기미가 더 강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Lee et al.(2015)의 연구에서 빨간색, 파란색, 검은색은 원제품보다 피부에 바르고 난 뒤 완전히 건조되면 황색도가 높아지고, 노란색은 황색도가 낮아진다는 것과 같은 결과였다.

2. 색상별 수성 제형 물감의 건조 속도 비교

색상별로 수성 제형 물감의 건조 속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물감을 바른 직후 1단계, 부분적으로 물기가 증발하기 시작하는 2단계, 전체적으로 물기가 증발한 3단계, 흰색 티슈를 손등 위에 살짝 눌러 물감이 전혀 묻어나지 않는 완전 건조의 4단계를 관찰하여 초 단위로 기록하고 단계별로 사진으로 촬영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Figs. 1-7).
빨간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9초, 3단계는 평균 약 23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45초, B사 25초, K사 31초로 평균 약 34초가 소요되며, B사가 건조 속도가 가장 빠르고, M사가 가장 느렸다.
노란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2초, 3단계는 평균 약 24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49초, B사 29초, K사 30초로 평균 약 36초가 소요되며, B사가 건조가 가장 빠르고, M사가 가장 느렸다.
하얀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2초, 3단계는 평균 약 26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43초, B사 35초, K사 38초로 평균 약 39초가 소요되며, B사가 건조가 가장 빠르고, M사가 가장 느렸다.
검은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0초, 3단계는 평균 약 27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41초, B사 28초, K사 42초로 평균 약 37초가 소요되며, B사가 건조가 가장 빠르고, K사가 가장 느렸다.
초록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2초, 3단계는 평균 약 26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44초, B사 24초, S사 40초로 평균 약 36초가 소요되며, B사가 건조가 가장 빠르고, M사가 가장 느렸다.
파란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4초, 3단계는 평균 약 34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45초, J사 60초, K사 36초로 평균 약 47초가 소요되며, K사가 건조가 가장 빠르고, J사가 가장 느렸다.
보라색은 2단계의 현상이 나타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약 11초, 3단계는 평균 약 32초, 완전히 건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M사 38초, J사 58초, K사 37초로 평균 약 44초가 소요되며, K사가 건조가 가장 빠르고, J사가 가장 느렸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빨간색이 평균 34초로 가장 빨리 건조되었으며, 노랑과 초록 36초, 검정 37초, 하양 39초가 소요되었고, 파랑과 보라색은 각각 47초, 44초로 건조되는 속도가 가장 느려, 색상별로 완전히 건조되는 시간이 서로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3. 색상별 수성 제형 물감의 지속력 비교

색상별로 수성 제형 물감의 물리적 자극과 생리적 현상에 대한 지속력을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Figs. 8-14).
빨간색은 M사와 B사, K사 모두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대한 지속력이 높았지만, 생리적 현상에 있어 M사의 경우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노란색은 M사와 B사, K사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지속력이 높았으나, 생리적 현상에 있어 M사의 경우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하얀색은 M사와 B사, K사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지속력이 높았으나, 생리적 현상에 있어 M사의 경우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검은색은 M사와 B사, K사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지속력이 높았으나, 생리적 현상에 있어 M사와 K사의 경우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초록색은 M사와 B사, S사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지속력이 높았으나, 생리적 현상에 있어 M사와 S사의 경우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파란색은 M사와 J사, K사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지속력이 높았으나, 생리적 현상에 있어 모든 브랜드가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보라색은 M사와 J사, K사 동일하게 물리적 자극에 지속력이 높았으나, 생리적 현상에 있어 M사와 J사의 경우 색상이 벗겨지는 것이 관찰되어 지속력이 약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모든 색상이 전반적으로 물리적 자극에 대한 지속력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브랜드에 따라 땀과 같은 생리적 현상에 있어 지속력이 약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Im(2002)의 연구에서, 땀의 주성분이 99%가 물이고 나머지는 인체의 대사에 중요한 전해질, 나트륨, 염소, 칼륨, 마그네슘으로 이루어져 있어, 땀이 나면 접착 강도가 떨어져 물감의 박리가 일어난다는 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성 제형 물감이 땀과 같은 생리적 현상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을 입증하였다.

IV. 결 론

본 연구는 아트 메이크업에 활용되는 수성 제형 물감의 특징을 이해하여 제품의 효과적인 사용과 관련 교육의 기초 자료 제공에 활용하고자, 시중에서 화장품으로 유통되고 있는 수성 제형의 물감을 일곱 개 색상별로 총 21개의 제품을 수집하였다. 원제품의 색도와 물과 혼합하여 피부에 발랐을 때 일정 시간 경과 후 완전히 건조되었을 때 색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분석하고, 건조 속도, 지속력의 관찰을 통해 수성 제형 물감의 특징에 대한 다음의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유채색인 빨강, 초록은 완전히 건조되면 명도는 밝아지고, 붉은 기와 노란 기가 강해져 원제품과 비교해 색상 순도의 변화가 있고, 채도가 낮아져 발색이 옅어지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노랑과 파랑은 완전히 건조되면 명도는 밝아지고, 붉은 기와 노란 기가 약해져 원제품과 비교해 동일하게 색상 순도의 변화가 있고, 채도도 낮아져 발색까지 옅어지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보라는 완전히 건조되면 명도는 밝아지고, 붉은 기가 강해지지만 노란 기가 약해져 원제품과 비교해 푸른기가 약해지는 색상 순도의 변화와 발색이 옅어지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 따라서, 순도가 높은 선명한 색상을 구현하는 작품을 원한다면 물감을 덧칠하거나 순도가 높은 선명한 발색을 표현할 수 있는 다른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하다. 특히, 무채색인 하양은 완전히 건조되면 명도가 어두워져 원제품보다 순백의 강도가 매우 약해진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검정은 완전히 건조되면 명도가 밝아져 원제품보다 어두운 강도가 약해지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으므로, 하양과 검정의 명암의 강도가 높은 작품을 표현할 때는 덧칠을 하거나, 피부의 넓은 면이 아닌 작은 부위에 소량으로 강조 효과를 주는 데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수성 제형 물감은 물과 혼합하여 발색 되는 특징이 있는 제품으로 작품의 보존을 위해 완전히 건조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색상별로 걸리는 시간의 편차가 매우 컸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작품을 표현할 때 색상별 건조 속도를 고려하여 채색의 작업 순서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수성 제형 물감은 피부에 바른 후 완전히 건조되면 직접적인 자극을 가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의 움직임과 같은 자극에는 지속력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수성 제형의 특성상 땀과 같은 수분을 포함한 자극에 취약하므로 작품을 표현할 때 장소, 조명, 온도 등을 고려하여 땀이 많이 나는 취약한 환경일 경우 작품이 훼손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물에 강한 제형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적합하다.
이렇듯 수성 제형의 물감은 완전히 건조되면 원제품과 비교해 색상 순도의 변화가 있고, 채도가 낮아져 발색이 옅어지며, 건조에 필요한 일정 시간이 필요하고, 땀에 대한 지속력이 약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파악하게 되었다.
현재 메이크업의 예술적 표현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교육도 일반화되어가고 있다. 작품의 다양성과 이를 표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종류의 채색용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따라서, 제품의 특징을 이해하고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작품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으로 본 연구를 통해 알아본 수성 제형 물감의 특징을 고려하여 예술적 작품을 표현하고 교육하는 데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Fig. 1.
Drying speed of red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1.jpg
Fig. 2.
Drying speed of yellow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2.jpg
Fig. 3.
Drying speed of white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3.jpg
Fig. 4.
Drying speed of black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4.jpg
Fig. 5.
Drying speed of green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5.jpg
Fig. 6.
Drying speed of blue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6.jpg
Fig. 7.
Drying speed of violet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7.jpg
Fig. 8.
Consistency of red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8.jpg
Fig. 9.
Consistency of yellow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9.jpg
Fig. 10.
Consistency of white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10.jpg
Fig. 11.
Consistency of black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11.jpg
Fig. 12.
Consistency of green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12.jpg
Fig. 13.
Consistency of blue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13.jpg
Fig. 14.
Consistency of violet color by brand in water-based paints.
JKSC-2022-28-5-1054f14.jpg
Table 1.
Color description of water-based paints by brand
Brand B S M J K
Color
Red Bright Red Bright Red Beach Berry Red 080
Yellow Sunshine Yellow Bright Yellow Yellow Yellow 509
Green Kelly Green Bright Green Amazon Green Green 512
Blue Marine Blue Royal Blue Lagoon Blue Blue 510G
Purple Royal Purple Purple Violet Purple R 27
Black Licorice Black Black Black Black 071
White Cloud White White White White 070
Table 2.
Change in lightness depending on measurement period by color in water-based paints
Color Measurement period Brand
M B K
Red Original product 27.67±0.50 26.80±0.26 25.13±0.40
right after application 34.10±1.65 27.73±1.23 31.83±2.11
after being completely dry 34.37±0.55* 34.60±0.30*** 34.27±10.08
Yellow Original product 60.70±0.66 68.87±0.81 51.47±0.25
right after application 55.57±2.90 64.13±3.58 56.83±3.34
after being completely dry 57.03±2.50 69.33±2.29 60.27±1.11*
White Original product 82.17±0.38 80.63±0.40 67.23±0.25
right after application 63.43±0.72 77.60±5.84 71.37±7.42
after being completely dry 70.77±0.65*** 87.27±1.07 78.97±2.78
Black Original product 15.93±0.15 12.57±0.15 19.10±0.30
right after application 18.60±2.25 18.30±0.92 16.47±2.87
after being completely dry 19.00±1.75 18.90±1.55** 21.87±1.02*
M B S
Green Original product 35.77±0.25 31.17±0.31 41.03±0.31
right after application 41.37±4.05 28.43±2.55 41.97±2.23
after being completely dry 44.90±2.43* 30.27±1.51 55.87±3.00**
M J K
Blue Original product 37.30±0.36 29.63±0.40 31.53±0.31
right after application 34.20±1.35 29.43±2.54 32.43±2.04
after being completely dry 37.90±1.80 35.27±1.01** 36.07±0.59*
Purple Original product 26.03±0.21 26.33±0.35 29.70±0.30
right after application 25.30±3.38 34.20±2.43 29.33±2.94
after being completely dry 29.67±1.50 38.90±1.30 32.70±2.01***

Average± Standard deviation,

* p<.05,

** p<.01,

*** p<.001

Table 3.
Change in redness depending on measurement period by color in water-based paints
Color Measurement period Brand
M B K
Red Original product 35.07±0.85 37.73±0.25 27.20±0.40
right after application 41.20±1.80 38.13±1.11 35.47±1.60
after being completely dry 39.83±0.32** 43.00±1.04** 41.70±2.42***
Yellow Original product 21.77±0.25 19.37±0.42 19.03±0.25
right after application 13.20±0.61 16.07±3.48 6.63±0.45
after being completely dry 16.30±2.35** 13.43±0.38 7.60±0.53***
White Original product -0.47±0.21 -0.67±0.25 -0.67±0.47
right after application 1.03±0.47 -0.33±0.15 -0.40±0.36
after being completely dry 1.77±1.06* -0.73±0.06 -0.13±0.06
Black Original product 0.23±0.15 0.53±0.25 -0.20±0.10
right after application 0.77±0.57 0.70±1.51 -0.13±0.78
after being completely dry 0.40±0.17 0.17±0.15 0.47±0.23
M B S
Green Original product -22.27±0.40 -20.53±0.42 -35.23±0.25
right after application -20.03±2.84 -18.43±0.87 -24.97±0.71
after being completely dry -19.87±1.37 -17.27±1.07* -16.53±1.39***
M J K
Blue Original product -2.40±0.40 -4.47±0.25 0.27±0.21
right after application -7.80±0.61 -9.03±1.45 -4.33±1.53
after being completely dry -9.30±0.96*** -12.00±1.31*** -4.80±0.20**
Purple Original product 6.97±0.15 6.33±0.45 8.30±0.20
right after application 7.93±0.64 11.53±0.71 13.33±0.71
after being completely dry 10.07±0.23** 13.60±0.66*** 16.97±1.06***

Average± Standard deviation,

* p<.05,

** p<.01,

*** p<.001

Table 4.
Change in Yellowness depending on measurement period by color in water-based paints
Color Measurement period Brand
M B K
Red Original product 16.83±0.25 19.33±0.51 17.00±0.30
right after application 22.57±1.10 18.30±0.46 20.47±1.17
after being completely dry 21.93±0.75** 20.33±1.05 22.73±1.16**
Yellow Original product 64.83±0.85 70.83±0.15 48.33±0.42
right after application 50.60±1.93 62.70±4.11 49.13±0.90
after being completely dry 53.30±2.69** 60.17±2.36* 48.63±1.27
White Original product 3.37±0.15 3.37±0.21 2.50±0.30
right after application -0.40±0.66 -0.60±0.56 -1.93±0.15
after being completely dry 0.80±1.49** -0.33±0.06*** -0.53±0.06***
Black Original product -0.27±0.15 0.13±0.15 0.17±0.15
right after application 1.17±0.60 -0.20±1.35 0.43±0.83
after being completely dry 0.57±0.23* -0.33±0.06 1.40±0.61
M B S
Green Original product 21.87±0.15 16.93±0.15 20.93±0.25
right after application 25.87±2.65 15.23±1.10 20.77±0.96
after being completely dry 29.40±1.93** 13.20±0.95* 25.77±1.37**
M J K
Blue Original product -43.47±0.31 -26.63±0.40 -32.03±0.15
right after application -27.77±1.76 -24.50±1.11 -30.53±2.40
after being completely dry -28.53±0.85*** -29.10±3.40 -31.43±1.88
Purple Original product -14.40±0.30 -11.23±0.55 -13.27±0.21
right after application -16.47±0.71 -17.03±0.68 -14.33±1.50
after being completely dry -18.43±1.25* -14.30±0.95 -13.70±0.96**

Average± Standard deviation,

* p<.05,

** p<.01,

***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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