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orean Soc Cosmetol > Volume 29(1); 2023 > Article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이 자아존중감을 매개하여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is study mainly aims to analyze how the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s from active seniors affect quality of life by mediating selfesteem. A survey for the research was conducted on 396 men and women in their 50s and 60s living in Seoul metropolitan area, and the results of data analysis using SPSS WIN 23.0 program are as follows. The factor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were extracted into three factors: fashion, beauty, and body type management. For the quality of life, it was extracted into physical health, mental health, and social health. As a result of conduct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clarify the effect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nd self-esteem on the quality of life, body type management and self-esteem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the quality of life: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p<.001). In brief, self-esteem played a complete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among fashion, beauty management, and quality of life with physical, mental, and social health. At the same time, it became a complete medium between body type management and quality of life with social health. In addition, self-esteem plays a partial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type management and quality of life with physical and mental health.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is a significant factor in increasing self-esteem of active seniors. In particular,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m to prepare their own healthy old ages physically, mentally, and socially. Thus, active seniors’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should be considered in terms of marketing and service or developing customized products for them in the beauty and cosmetic industry.

I. 서 론

급속하게 발전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는 매우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일제 감정기를 거쳐 한국전쟁을 치룬 산업화 세대, 베이비붐 세대, X 세대, 밀레니얼(M) 세대, Z 세대, 2010 이후 출생한 알파(α, 혹은 I)세대까지로 구분된다(Lee et al., 2021). 나이가 많은 사람에 대한 호칭 가운데 노인이란 육체적·생리적 능력이 감소하고 사회 변화에 적응이 어려우며 사회 발전에 주요한 자리에서 주변적 자리로 지위가 변화하고 심리적, 정서적 요구가 변화하는 노령화 과정에 있는 사람이라고 정의하였다(Yoon, 1994). 하지만 노인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감소시키고 자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에서는 연장자라는 뜻의 시니어(Senior)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Kim, 2016). 그리고 최근에는 시니어란 용어를 보다 더 세분화하여 파워 시니어(Power Senior), 뉴 시니어(New Senior), 스마트 시니어(Smart Senior),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의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는 자아실현과 자기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경제 및 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를 지칭하는 것으로 최근 들어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들에게 있어서 성공적인 노화는 신체적 기능뿐만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적응의 수준,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상태로 여겨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기존의 실버 세대와는 구별되는 세대라고 할 수 있다(Han & Ha, 2017). 이들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는 삶의 질과 연관이 깊은 변수이자 전반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풍요롭게 하는 주요 변수 중의 하나임이 밝혀졌다(Jeon, 2019). 또한 외모관리행동은 외모관리태도에 유의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타나났는데, 특히 외모관리행동 중에서도 체형관리 요인, 미용성형 요인, 메이크업 요인, 스타일링 요인의 순으로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Jung et al., 2022; Seon et al., 2021). 남·녀 노소 누구나 외모를 관리하는 행동은 자신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삶을 살고자 하는 인간적인 욕구를 충족하기에 중요한 요소이므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자칫 소홀해지고 나이와는 무관한 행위라고 여기겠지만 노인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외모관리 행동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을 알 수 있다(Lee et al., 2019). 그리고 노화과정으로 인한 신체기능의 쇠퇴는 노인들의 자아존중감을 낮추기 때문에 이들의 자아존중감 회복은 노인들의 신체적 및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보호 요인임을 알 수 있다(Song et al., 2010). 긍정적인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신체적 건강 및 심리적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게 하고, 사회관계의 고립감을 감소시키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다(Shim, 2010). 삶의 질에 대한 개념이 명확하지 않고 그 범위와 영향요인이 매우 포괄적이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변수 또한 매우 복잡하고 다양하다(Shin & Kim, 2014). 따라서 본 연구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삶의 질은 일상생활 전반에 기초를 두고 육체적·정신적인 건강과 인간관계나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삶의 질을 중심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하여 점자 늘어나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Ko(2019)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놀이터 도입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Kim(2022)은 초고령사회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에이징 디자인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Choi & Jang(2022)은 액티브 시니어의 골프전시회 마케팅 믹스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및 골프 지속이용의도에 관한 연구를 보고하였다. 뷰티·화장품 분야에서는 Lee et al.(2022)이 액티브시니어 소비성향이 실버화장품 추구 혜택 및 구매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Jung et al.(2022)이 액티브 시니어의 여가활동과 외모관리의 관계에서 신체자신감의 매개적 역할에 대한 연구를 보고하였다. 또한 Ji(2020)는 액티브 시니어의 헬스케어와 공감멘토링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관한 연구를 하였으며, Hwang & Lee(2021)는 노인의 희망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외모관리행동의 조절효과에 대한 연구를 보고하였다. 이렇듯이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가 여러 학문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용 학문 분야에서 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자하는 연구는 아직 미비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인구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이 자아 존중감을 매개하여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자 한다. 연구 결과를 통해 화장품 산업 측면에서 이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마케팅적 시사점을 제공하며, 뷰티서비스 산업측면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뷰티케어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어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자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액티브 시니어의 개념

액티브 시니어는 미국 시카고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에 의해서 언급되기 시작하였으며, 오늘날의 노인은 과거의 노인과는 다르며 은퇴를 앞두고 준비하는 40~49세에 해당하는 프리 시니어(Pre Senior), 풍부한 사회경력, 경제력, 소비력을 갖추고 있는 50~75세에 해당하는 세대를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라고 하였다(Korea University Center for Aging Society, 2021). 앞으로 주목을 받게 될 액티브 시니어는 국내의 경우 6.25 전쟁 후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주를 이루고 있어서 세대별 차지하는 인구수도 많고 초고령 사회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통계청이 2021년에 발표한 2017~2040년 인구 전망에 의하면 우리나라 전체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며 2025년에는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Statistics Korea, 2021). 산업화 세대 어르신들과는 달리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교육수준이 높고 국내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의 주역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나이를 먹어도 자아실현을 위하여 적극적이며, 능동적인 삶을 추구하고 있다(Han, 2022). 기존의 노인이 은퇴 이후 낮은 경제력, 소극적 활동을 하는 세대였지만 새롭게 등장한 액티브 시니어는 활동적이며 적극적이고, 자발적이며 충분한 경제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어 예전의 노인과는 다른 새로운 계층이라 할 수 있다(Lee, 2016). 또한, 액티브 시니어는 은퇴 후 자신들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한 소비가 가능하며, 자신의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참여로 느끼는 만족감과 행복감을 중요시한다(Hwang, 2017).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조작적 정의는 연령을 기준으로 50~75세의 세대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정의하였다.

2. 외모관리행동

외국학자들이 외모관리행동에 대하여 어떻게 정의하였는지를 먼저 살펴보면 타인에게 자신의 모습을 나타낼 때 자신이 기대하는 대로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 의복, 화장품, 액세서리, 소품 등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였다(Garner, 1965). 그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피부관리, 성형수술, 체중조절을 통해서 이상적인 신체모습을 갖기 위해 외모를 관리하는 행동이라고 정의 하였다(Kaiser, 1990). 한편 Lee는 외모관리행동이란 자기 자신의 외모에 대한 관심도에 따라 자신의 신체적 외모에 대한 평가 및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외모를 호감가는 이미지로 변화시키고 아름다움을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실천하는 주관적이고 객관적인 행동이라고 했다(Lee, 2010). 이처럼 외모관리행동에 대하여 정의할 때 시대에 따라서 학자마다 그 표현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그리고 사회생활에 있어서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외적인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행동이라고 간략하게 정의할 수 있겠다. 과거에는 외모를 관리하는 행동은 주로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생활수준이 향상됨에 따라서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되고, 다양한 미디어 발달과 함께 외모관리에 대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남·여·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외모관리행동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외적인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행동으로 패션, 뷰티, 체형관리 행동으로 정의하였다.

3. 자아존중감

자아존중감에 대한 정의 또한 여러 학자들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보고되었는데 가장 먼저 Rosenberg는 자신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로서 하나의 특별한 개체 즉, 자아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태도라고 하였으며(Rosenberg, 1965), Coopersmith는 개인이 자신에 대해 형성하고 유지하는 평가로서 자신을 유능하고 중요하며 성공적이고 가치 있다고 여기는 정도라고 정의하였다(Coopersmith, 1981). Ha는 자아존중감이란 기질적인 것으로 한 개인이 자신에게 가지고 있는 평균적인 자아상이며, 자아존중감의 수준은 한 사람이 자기 자신의 가치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이고도 전형적인 느낌을 표현한 것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개인차 변인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하였다(Ha, 2007). Choi는 자아존중감이 커질수록 자신의 문제를 파악하고 판단하여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상승한다고 했다(Choi, 1997). Song 등은 자아존중감은 자아개념을 평가하는 요소로서,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을 가치있는 인간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정신건강의 기초가 되며, 양질의 삶을 영위시키는 기반이 된다고 했다(Song et al., 2010). 이런 자아존중감에 대한 정의를 기반으로 볼 때 인간은 누구나 자신에 대한 존재 가치를 중요시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생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자신감이 줄어들어 위축되어 우울과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시니어의 삶의 질에도 자아존중감의 회복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을 가치있는 인간으로 생각하고, 정신건강과 양질의 삶을 영위하려는 태도라고 정의하였다.

4. 삶의 질

삶의 질에 대한 개념 역시 매우 포괄적이어서 한마디로 정의내리기 쉽지 않지만 많은 선행연구를 통해서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연구가 이어져 왔다. 삶의 질은 인간의 가치와 관련된 개념으로 경제, 정치, 사회, 육체, 환경으로 구분되며, 삶의 질에 대한 용어는 사회과학의 관심 영역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Han, 2022). 삶의 질에 대한 개념으로 Emener는 개인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나 생활방식의 실현을 통한 개인의 가치나 목적, 욕구에 대한 만족이라고 주장 하였다(Emener, 1993). 또한 Testa & Simonson은 신체적인 건강이 삶의 질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관이 되며, 심리적·사회적인 측면도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라고 보고하였다(Testa & Simonson, 1996). Im은 노년기 경제활동 참여자의 사회적 자본 즉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 및 관계, 주변 환경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Im, 2013).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지만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의 차이가 클수록 노년기 삶의 질은 낮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할 것으로 여겨진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측정하고자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삶의 질에 대한 조작적 정의를 일상생활 전반에 기초를 두고 육체적·정신적인 건강과 인간관계나 생활환경에서 느끼는 주관적인 삶의 질이라고 정의하였다.

III. 내용 및 방법

1. 연구대상자

본 연구는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이 자아존중감을 매개하여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서 수도권에 거주하는 50~60대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2022년 8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구글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지 430부를 배포하고, 그 가운데 불성실하게 응답한 34부를 제외한 396부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2. 연구문제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1)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은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2) 액티브 시니어의 자아존중감은 삶의 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3)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과 삶의 질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가?

3. 변수의 조작적 정의

각 변수에 대한 조작적 정의는 이론적 배경에 제시된 선행연구를 기반으로 본 연구목적에 맞추어 수정 보완하였다.
1) 액티브 시니어: 버니스 뉴가튼(Bernice Neugarten)의 정의를 기반으로 50~75세의 세대
2) 외모관리행동: 타인에게 보여지는 자신의 외적인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행동으로 패션, 뷰티, 체형관리 행동으로 정의함
3) 자아존중감: 자기 자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며 자신을 가치있는 인간으로 생각하고, 정신건강과 양질의 삶을 영위하려는 태도
4) 삶의 질: 개인이 지니고 있는 능력이나 생활방식의 실현을 통한 개인의 가치나 목적, 욕구에 대한 만족도

4. 측정도구

연구에 사용된 측정도구는 Han(2022), Lee(2015)의 연구를 참고하였으며, 본 연구목적에 따라 수정·보완하였다. 연구 참여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성별, 연령, 직업, 학력, 결혼여부, 월평균수입, 주관적 경제력, 노후준비 정도, 친구 수 등을 포함하여 총 9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의 외모 관리행동을 측정하기 위해서 Kim(2001), Ryu(2007), Lee(2010)의 연구를 토대로 Lee(2015)가 타당화 한 도구를 활용하였는데 하위변인으로 의복관리 4개 문항, 피부관리 4개 문항, 체형관리 5개 문항으로 전체 1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Lee, 2015). 각 문항들은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아니다’, ‘아니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연구참여자들의 외모관리행동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하며, 내적 신뢰도Cronbach Alpha는 Lee(2015) 연구에서 의복관리 .78, 피부관리 .74, 체형관리 .76이었다(Lee, 2015).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서 Lee et al.(2003)이 개발한 노인 삶의 질 척도(Geriatric Quality of Life scale: GQOL)를 활용하였으며 총 19문항으로 구성하였다(Lee, 2003). 각 문항들은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아니다’, ‘아니다’, ‘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이 도구는 하위변인으로 신체적 건강 6개 문항, 심리적 건강 6개 문항, 사회관계 4개 문항, 물리적 환경 3개 문항으로 전체 19개 문항으로 구성, 각 문항들은 Likert 5점 척도로 측정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연구참여자들이 지각하는 삶의 질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개발 당시 내적 신뢰도 Cronbach Alpha는 0.91이었다(Han, 2022). 매개변수인 자아존중감 측정을 위해서 Rosenberg(1965)의 SES(Self-Esteem Scale)를 Choi(2010)가 번안한 도구를 활용하였는데 이 도구는 단일변인으로서 전체 10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문항들은 Likert 5점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연구참여자들이 지각하는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Choi, 2010).

5. 자료 분석

본 연구 자료분석은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23.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유의 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첫째, 연구참여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외모관리행동, 자아존중감, 삶의 질에 대한 문항들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신뢰도는 Cronbach’s α의 계수로 판단하였다. 셋째, 외모관리행동, 자아존중감,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외모관리행동, 자아존중감, 삶의 질의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외모관리행동과 삶의 질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정하기 위해 Baron & Kenny(1986)의 3단계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IV. 결과 및 고찰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의 일반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아래 Table 1과 같다. 총 396명 중 성별로는 남자 39.1%, 여자 60.9%, 연령별로는 50대가 53.8%, 60대 이상이 46.2%, 직업은 전문직이 43.2%로 가장 많았고, 학력의 경우 대학원 졸업이 46.2%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88.1%가 결혼한 상태이며, 한달 평균 소득은 500만원 이상이 38.6%로 가장 많았으며, 주관적인 경제상태, 노후준비, 친구의 수에 대한 질문에 보통이다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2. 변수의 타당성 및 신뢰도

1) 외모관리행동의 타당성 및 신뢰도검증

본 연구에 사용한 변수들의 타당도 검증을 위해서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방법과 직교회전 방법인 베리맥스 직교방식(Varimax)를 사용하여 요인분석(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외모관리행동의 요인분석 결과는 Table 2와 같다. KMO 값이 0.873으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는 χ2=1686.595, p<.00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 사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모관리행동의 요인분석 결과 총 13개 문항에서 2개의 하위요인으로 도출되어 ‘패션·뷰티관리’와 ‘체형관리’로 구분하여 명명하였으며, 각 설문문항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α 계수를 산출한 결과 .870, 0.728로 나타났다.

2) 자아존중감의 타당성 및 신뢰도검증

자아존중감의 요인분석 결과는 Table 3과 같다. KMO 값이 0.888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는 χ2=1375.268, p<.00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 사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아존중감의 요인분석 결과 총 10개 문항에서 1개의 하위 요인으로 도출되어 ‘자아존중감’으로 명명하였으며, 각 설문문항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α 계수를 산출한 결과 .888로 나타났다.

3) 삶의 질의 타당성 및 신뢰도검증

삶의 질 요인분석 결과는 Table 4와 같다. KMO 값이 0.868로 나타났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치는 χ2=1730.029, p<.000으로 나타나 요인분석 사용에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삶의 질 요인분석 결과 총 19개 문항에서 3개의 하위요인으로 도출되어 ‘신체적 건강’, ‘정신적 건강’, ‘사회적 건강’으로 구분하여 명명하였으며, 각 설문문항들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Cronbach-α 계수를 산출한 결과 .829, 0.715, 0.645로 나타났다.

3. 변수간 상관관계분석

변수 간 다중 공선성 문제에 유의하기 위해, 다중공선성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 및 확인할 수 있는 분산 팽창지수(Variance Infulation Factor:VIF)와 공차한계(Tolerance)를 알아보았으며 변수들간의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액티브시니어의 외모관리행동, 자아존중감, 삶의질에 대한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패션·뷰티관리는 체형관리(r=.371), 자아존중감(r=.319), 사회적 건강(r=.234), 신체적 건강(r=.201), 정신적 건강(r=.180)의 순서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사회적 건강은 자아존중감(r=.563), 정신적 건강(r=.494), 신체적 건강
(r=.429, 패션·뷰티관리(r=.234), 체형관리(r=.225) 순서로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외모관리행동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 Table 6과 같다. 독립변수 간의 다중공선성 진단 결과 VIF값이 1.209~1.453 사이에 있고, 공차한계는 .688~.827로 0.1이상을 나타내어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음을 확인하였다. 자아존중감의 Durbin-Watson 결과 1.913으로 독립성이 충족되었고 신체적 건강 삶의 질의 Durbin-Watson 결과를 보면 1.891, 심리적 건강 삶과 질의 Durbin-Watson 2.055, 사회적 건강 삶의 질 1.857로 독립성이 충족되었다.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패션·뷰티관리 행동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유의한(p<.05)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체형관리 행동 또한 삶의 질 즉 신체적(p<.001)·정신적(p<.001)·사회적(p<.01) 건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은 외모관리를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기 때문에 패션이나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함은 물론 신체적으로 매력을 드러내기 위해 다양한 운동을 통한 체형관리나 뷰티기술을 이용한 외모관리에도 관심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 Choi 등은 액티브시니어의 네일관리행동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네일관리행동은 자아존중감에 개성요인이 가장 영향을 미쳤으며, 삶의 질에 네일관리행동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Choi et al., 2021).

5.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액티브 시니어의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 Table 7과 같다. Durbin-Watson 통계량이 신체적 건강 1.896, 정신적 건강 2.070, 사회적 건강 1.905 나타났으며, 회귀계수의 유의성 검증 결과,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 즉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노인의 자아존중감, 삶의 질에 관한 선행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은 노인의 삶의 질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보고되었다(Shin & Kim, 2013; Bea & Park, 2009). 사람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나타나는 많은 상실은 자존감 유지에 방해요인이므로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곧 노인들을 만족스럽고 효과적으로 기능하도록 돕는다고 보았다(Song & Park, 1992) 자아존중감과 사회적 지지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Shim, 2005), 노인이 지각한 사회적 지지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Im, 2001). 이처럼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나이를 먹어도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이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구축되었으면 한다.

6. 외모관리행동과 삶의 질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외모관리행동과 삶의 질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Baron & Kenny(1986)가 제안한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한 결과를 나타내었다(Table 8). 매개효과는 다음 3단계의 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는데, 먼저 1단계에서 독립변수가 매개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고, 2단계에서는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하며, 3단계에서는 독립변수와 매개변수가 동시에 종속변수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한 후 제2단계의 독립변수의 β값과 3단계의 독립변수의 β값을 비교해서 3단계의 독립변수효과(β값)가 감소해야 하는데 이때 독립변수의 β값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으면 완전 매개(complete mediation), 유의하면 부분 매개(partial mediation)로 해석하였다(Baron & Kenny, 1986). 최종적으로 매개효과의 유의미성을 검증하기 위한 SPSS Process Macro의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은 기존에 매개효과 유의미성 검증에 많이 활용되었던 Sobel-test가 전제하는 정규성 가정을 해결할 수 있으며 통계적 검증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Hayes, 2009). 1단계 체형관리(β=.321), 패션·뷰티관리(β=.300) 순으로 자아존중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2단계 패션·뷰티관리와 체형관리 둘 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3단계 패션·뷰티관리, 체형관리, 자아존중감이 동시에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증한 결과 패션·뷰티관리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관계에서, 체형관리와 사회적 건강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 역할을 하며, 체형관리와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wang & Lee는 노인의 희망과 성공적 노화의 관계에서 외모관리행동의 중요성을 파악하였으며, 노인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외모관리행동을 활용한 성공적 노화 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였다(Hwang & Lee, 2021). Bae의 연구에서도 노인의 외모관리행동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자아효능감과 신체 이미지가 매개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였다(Bae, 2020). Seok & Cho는 중년여성의 외모관리행동이 자기 효능감을 통해서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Seok & Cho, 2021). Han은 경북 포항지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외모관리행동이 자아존중감을 매개하여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Han, 2021), Ha는 액티브시니어 여가활동참여자의 여가태도와 여가충족이 여가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Ha, 2018). 이러한 연구들을 종합해볼 때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의 패션과 뷰티를 통한 외모관리행동으로 인하여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이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V. 결 론

최근 세대별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는 이전 세대와는 차별화된 삶의 방식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예방과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닫고 많은 경제 사회 신체활동에 적극적인 세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액티브 시니어의 외모관리 행동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고 자아존중감을 매개하여 삶의 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고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고학력의 50대 전문직 기혼 여성의 비율이 높았으며, 대상자의 이런 특성 때문인지 한달 평균 소득은 500만원 이상이 많았으며, 주관적인 경제 및 건강상태, 노후준비 등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선행연구들에서 연구대상자를 어떻게 선정하느냐에 따라서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는데 본 연구의 결과 표본을 추출할 때 편의표집을 하게 되어 외적 타당도에 대한 한계점이 있음을 인정한다. 둘째, 외모관리행동의 하위 차원으로는 패션·뷰티관리 행동과 체형관리 행동으로, 삶의 질의 하위 차원으로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으로 명명하여 각각의 변수간의 영향관계를 분석하였다. 패션·뷰티관리 행동과 체형관리 행동이 삶의 질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외모관리를 통해서 자신의 매력을 표현하는 시대이며, 본 연구에 참여하는 액티브 시니어 역시 패션과 뷰티를 통한 자신의 관리에 매우 적극적임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자아존중감이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누구나 사람은 나이를 먹게 되면 자신감이 줄어들고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관계에서의 소외감, 육체적인 나약함이 종합되어 자존감은 낮아지고 오히려 우울감은 늘어나기 쉽다. 하지만 본 연구에 참여한 액티브 시니어의 경우 자아존중감이 높았으며, 그에 따른 삶의 질 또한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나이를 먹어도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사회활동이나 봉사활동 참여 등을 통해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이런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이 구축되었으면 한다. 마지막으로 패션·뷰티관리와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관계에서, 체형관리와 사회적 건강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완전매개 역할을 하며, 체형관리와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이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 시니어 세대는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의 패션과 뷰티를 통한 외모관리행동으로 인하여 자아존중감이 높아지고 이로 인하여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통한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런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화장품 산업 측면에서 액티브 시니어들만을 위한 제품 개발이 필요할 것이며, 뷰티서비스 산업측면에서도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외모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의 자존감과 삶의 질을 높여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시니어 전용 뷰티케어 프로그램이나 방안이 마련되었으면 한다. 한편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연구 대상자 선정에 있어서 지역과 직업 등에 있어서 편향이 나타나 특정 층을 전체 액티브시니어 층으로 일반화하기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된다. 또한 외모관리행동을 측정하는 다양한 도구의 개발로 타당도를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 액티브 시니어의 주거문제, 건강문제,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등을 통하여 이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융합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396)
Sortation Frequency(N) Percent(%)
Gender Male 155 39.1%
Female 241 60.9%
Age 50s 213 53.8%
More than 60s 183 46.2%
Occupation Business 70 17.7%
Service Work 36 9.1%
Professional Work 171 43.2%
Not Employed 59 14.9%
Others 60 15.2%
Academic Background High School Graduation 76 19.2%
Junior College Graduate 33 8.3%
University Graduate 104 26.3%
Graduate School and Higher 183 46.2%
Marital Status Single 47 11.9%
Married 349 88.1%
Monthly Average Income Less than 2 Million Won 66 16.7%
More than 2 Million Won and Less than 3 Million Won 68 17.2%
More than 3 Million Won and Less than 5 Million Won 109 27.5%
More than 5 Million Won 153 38.6%
Economic Status (*SSS Scale) Poor 45 11.4%
Acceptable 256 64.6%
Good 95 24.0%
Preparation for Old Age Poor 59 14.9%
Acceptable 247 62.4%
Good 90 22.7%
Number of Friends Few 74 18.7%
Average 229 57.8%
Large in Number 93 23.5%
Total Responses 396 100%

* SSS Scale: 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Table 2.
Factors analysi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Factors Question Components
1 2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7_Interested in makeup 0.785 0.204
2_Fashion style harmony 0.763 0.044
3_Buying clothes & accessories 0.759 0.050
4_Interested in hair care 0.750 0.081
5_Interested in skin care 0.733 0.290
6_skin care experience 0.663 0.313
1_Buying trend fashion 0.643 0.054
8_Using basic cosmetics 0.560 0.166
Body type management 11_Diet experience 0.237 0.813
10_Body shape management exercise 0.071 0.793
13_Interest in weight management 0.110 0.749
Eigen values 4.114 2.114
Variance explained % (Cumulative variance %) 37.404(37.404) 19.220(56.624)
Cronbach’s α 0.870 0.728
KMO = .873, Bartlett’s test χ²=1686.595 (df=55, p=.000)
Table 3.
Factors analysis of self esteem
Factors Question Components
Self esteem 6_I think there are many advantages 0.843
10_I think I'm a good person 0.821
7_I am satisfied with myself 0.807
8_I think I'm a respected person 0.790
4_I think I'm a capable person 0.764
2_I think I'm a man of good character 0.717
1_I think I'm a worthy man 0.672
Eigen values 4.210
Variance explained % (Cumulative variance %) 60.138(60.138)
Cronbach’s α 0.888
KMO = .888, Bartlett’s test χ²=1375.268(df=21, p=.000)
Table 4.
Factors analysis of quality of life
Factors Question Components
1 2 3
physical health 2_Ability to perform tasks 0.766 0.012 0.286
4_Having the power to do well in everyday life 0.765 0.311 0.147
3_good health 0.761 0.293 0.155
1_No discomfort in movement 0.746 0.071 0.099
5_No physical pain 0.609 0.459 0.018
mental health 7_Satisfaction of sexual desire 0.046 0.719 0.038
6_Satisfaction of body& face 0.232 0.707 0.098
9_Satisfaction of sleep 0.293 0.593 0.349
8_Satisfaction of meal 0.286 0.580 0.396
social health 15_Satisfaction with family relationships 0.196 -0.103 0.785
14_Satisfaction with residential life 0.008 0.328 0.690
13_Friendship satisfaction 0.278 0.318 0.666
Eigen values 3.017 2.323 1.962
Variance explained % (Cumulative variance %) 25.144 (25.144) 19.354 (44.498) 16.351 (60.849)
Cronbach’s α 0.829 0.715 0.645
KMO = .868, Bartlett’s test χ²=1730.029 (df=66, p=.000)
Table 5.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variables
Classification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Body type management Self esteem Physical health Mental health Social health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1
Body type management .371** 1
Self esteem .319** .355** 1
physical health .201** .316** .573** 1
mental health .180** .280** .543** .564** 1
social health .234** .225** .563** .429** .494** 1

** p<.01

Table 6.
Effects of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on quality of life
Dependent variable Independent variable β t R2 F
physical health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0.117 2.047* 0.110 8.001
Body type management 0.260 4.983***
mental health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0.164 2.886* 0.126 9.146
Body type management 0.206 3.988***
social health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0.109 1.945 0.148 10.814
Body type management 0.143 2.797**

* p<.05,

** p<.01,

*** p<.001

Table 7.
Effects of self esteem on quality of life
Dependent variable Independent variable β t R2 F
physical health self esteem 0.582 13.651*** 0.334 34.040
mental health self esteem 0.543 12.609*** 0.320 32.028
social health self esteem 0.507 12.069*** 0.353 36.882

*** p<.001

Table 8.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appearance management behavior and quality of life
Antecedent Variables Resulting Variables β t R2 F
stage 1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Self esteem .300 5.724*** .145 10.991***
Body type management Self esteem .321 6.830*** .172 13.486***
stage 2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physical health .224 4.095*** .070 4.897***
mental health .248 4.634*** .106 7.724***
social health .168 3.199** .146 11.118***
Body type management physical health .30 6.174*** .117 8.567***
mental health .262 5.415*** .123 9.110***
social health .180 3.788*** .155 11.900***
stage 3 Fashion and beauty management Self esteem physical health .053 1.116 .346 29.373***
mental health .093 1.923 .337 28.171***
social health .017 .352 .363 31.559***
Body type management Self esteem physical health .127 2.883** .358 30.913***
mental health .098 2.204* .339 28.418***
social health .019 .435 .363 31.574***

* p<.05,

** p<.01,

*** p<.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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