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시술 후 효과적인 사후 관리 방법에 대한 연구: 피부건강행동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ive Follow-up Care Method After Laser Treatment: Focusing on Skin Health Behavior

Article information

J Korean Soc Cosmetol. 2024;30(3):512-523
Publication date (electronic) : 2024 June 30
doi : https://doi.org/10.52660/JKSC.2024.30.3.512
1Graduate Student, Department of Beauty Industry, Sungshin Women’s University
2Associate Professor, Graduate School of Beauty Convergence, Department of Beauty Convergence, Department of Skin and Beauty Obesity, Sungshin Women’s University
기진선1, 배현숙2,
1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뷰티산업학과, 박사과정
2성신여자대학교 뷰티융합대학원 뷰티융합학과 피부미용비만 전공, 부교수
본 논문은 석사학위 청구논문의 일부임
*Corresponding author: Hyun-Sook Bae Tel : +82-2-920-7558 E-mail : hsbae@sungshin.ac.kr
Received 2024 March 5; Revised 2024 June 17; Accepted 2024 June 20.

Trans Abstract

Recently, women in their 30s and 40s are paying attention to making their skin appear whiter and cleaner through pigmentation treatments such as laser toning. For the effectiveness of the procedure and rapid recovery, follow-up care after the laser procedure is also necessary. Through this study, we tried to find out the efficacy of skin health behavior according to the care method after the laser procedure. Skin health behavior (daily life habits, dietary habits, sleep habits,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cosmetic health supplements) was compared and analyzed by dividing the study subjects receiving vitamin care, ultrasound care, and cryo care for women in their 30s and 40s into three groups. A total of 300 questionnaires were surveyed for a week from August 5 to August 11, 2022, using PCs and mobile phones, and a total of 300 copies were collected. As a result of the study, ultrasound and cryo care alternately dominated the post-care process evaluation and skin improvement satisfaction, while vitamin care was continuously at the bottom. On the other hand, in terms of skin health behavior, overall, ultrasound, cryo, and vitamin care groups scored high.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t is expected that it will become the cornerstone of clinical data to be used in the future by developing a skin whitening program through personalized skin counseling in the practice of hospitals and clinics.

I. 서 론

피부 상태는 용모나 인상을 좌우하여, 피부의 색과 질감은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Cook et al., 2022). 나아가 삶의 질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Kligman, A. M. & Graham, J. A. (1986)은 젊은 외모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그것보다 더 높음을 관찰한 바 있다. 특히 아시아 국가에서 흰 피부에 대한 선호는 서양과의 접촉이 있기 전에도 존재했으며, 국지적으로 형성된 전통적 미의 규범인 경우도 많다(Isa & Kramer, 2003). 이러한 관심은 피부 개선을 위해 의학적 기술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른바 ‘메디컬 스킨케어’는 피부를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는 미용 목적의 치료 행위로써 각광받고 있다(Shin & Kim, 2009). IPL, 프락셀, CO2 등의 레이저 기기를 활용한 시술 및 관리를 통한 피부 개선으로 피시술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Lee, 2010). 따라서 많은 여성들은 병·의원에서 레이저 시술을 받아 피부를 젊고 아름답게 유지하고 싶어 한다. 최근 색소침착과 칙칙한 피부 상태를 경험하는 30-40대 여성들이 레이저 토닝과 같은 색소 치료 시술을 통해 피부를 더 하얗고 깨끗하게 만들고 싶어 한다. 선행연구에서도 레이저 토닝 시술의 효과를 입증한 연구들이 축적되고 있다(Park, 2015). 레이저 토닝 시술이 보편적인 피부 색소 치료로 자리 잡은 이유이다. 의사 및 피부 관리사 등 시술자의 전문성과 신뢰성과 피시술자의 피부 개선에 대한 연구도 발표되고 있다(Lee, 2010; Kim, 2013; Kim, 2018; Kwak, 2018; Hwang, 2018; Lee, 2020).

전문적인 레이저 시술 외에 시술의 효과 및 빠른 회복을 위해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Park, 2015). 사후관리는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한다. Jung(2010)은 레이저 시술 직후의 치료와 관리가 시술 성공률과 환자 만족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 그러나 국내 선행연구 중에서 레이저 시술 사후 관리 효과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연구한 사례는 드물다. Choi & Oh(2020)의 레이저 토닝 후 수분관리, Park(2015)의 레이저 시술 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사용 등의 일반적인 피부관리 절차에 관한 연구 외에, Woo(2013)의 산소미스트 후처치 연구 등이 의료적인 사후 관리를 다루고 있으나, 연구 사례가 제한적이고 드물다.

국외 연구에서는 레이저 시술 사후 관리에 대한 선행연구보다는 기기 자체의 효능에 대한 연구가 주로 보고되었다. 비타민 관리에 대한 연구로는 레이저 치료의 보조제로서 Lee et al.(2015)의 기미 치료와 비타민 C의 초음파 적용, Shah et al.(2002)의 비타민 K와 타박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등이 그 예이다. 한편, 피부 탄력 또는 질병 치료를 위한 초음파 관리에 대해 최근 연구가 수행되었다(Paluch et al., 2019; Lim, 2023; Contini et al., 2023). 마지막으로 냉동요법이라는 치료 목적의 크라이오 관리 에 관란 연구 등이 진행되고 있다(Kelly et al., 2023; Mazzega-Fabbro et al., 2023).

시술 후 사후 관리도 필요하지만, 사후 관리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는 피부건강 습관과 행동도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관리, 초음파 관리, 크라이오 관리 등 레이저 시술 사후 관리 방법에 따른 각 군의 피부건강행동(일상생활 습관, 식생활 습관, 수면 습관, 미용 건강보조식품 섭취 유무 등)를 비교 분석하였다. 사후 관리의 필요성을 기반으로 피부건강행동의 효능에 관한 결과를 도출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주관적인 피부 개선 만족도를 비교하여 궁극적으로 병·의원 실무에서 개인별 맞춤형 피부 상담에 대한 매뉴얼 작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피부건강행동

피부건강행동이란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모든 행동을 총칭한다. 본 연구에서의 피부건강행동은 연구 대상자의 일상생활 습관, 식생활 습관, 수면 습관, 미용 건강보조식품의 섭취 유무에 대한 것으로 한하여 구분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이너뷰티(Inner beauty)를 실천하는 삶이 권장된다. 이너뷰티란 ‘피부 속부터 건강해야 한다’라는 개념으로 건강한 항산화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채소의 색깔 즉, 겉껍질까지 섭취하여 껍질 속에 들어있는 식물성 화학물질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s)’ 섭취가 중심이 되는 ‘방어영양 패러다임(Defensive Nutrition Paradigm)’을 따르는 것을 추천한다(Lee et al., 2021).

잠을 충분히 잘 자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노화 정도를 점수로 평가했을 때 그 결과가 현저히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Oyetakin-White et al.(2015)은 만성적으로 열악한 수면의 질이 노화의 징후 증가, 피부 장벽 기능 감소 및 외모에 대한 만족도 저하와 관련이 있다고 하였다. 수면 습관에 있어 불면증이 있으면 피부를 자가 진단했을 때 문제성 피부가 많았다(Kang, 2013).

운동을 함으로써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나타나는 긍정적인 효과는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부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Lee et al., 2018). 특히 운동할 때 충분한 물을 섭취하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Kim & Hong(2015)은 물의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피부의 수분 보유 정도가 증가하였다고 하였다. 습관적으로 물을 적게 마시면 변비뿐만 아니라 피부 세포 내의 수분이 결핍되어 노화되거나 건성 피부를 갖게 될 확률이 높다(Kang, 2013).

Kim et al.(2002)에 의하면 음주 시 알코올 자체의 직접적인 독성에 의해서 그러하거나 알코올 섭취로 인한 영양부족이 생길 수 있다고 하였다. 흡연을 하면 담배 연기 속의 활성 산소가 피부의 바깥층에 손상을 일으키고, 교원섬유와 탄력 섬유의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다(Chen et al., 2023). Choi & Jang(2012)은 흡연이 피부의 조기 노화를 촉진한다고 하였다.

Jang(2000)의 연구에 의하면 뺨 부위의 표면 수분량을 측 하였을 때, 커피를 마시지 않은 군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관찰된 바 있다. Hong(2007)의 연구에서도 피부의 수분 상태를 조사한 결과, 커피를 마시지 않는 여성이 3-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보다 피부의 수분 상태가 높았다. Kim et al.(2017)은 커피 섭취가 피부의 거칠기를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이와 같은 선행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커피 섭취는 피부의 수분 상태 및 거칠기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2. 레이저 시술 사후 관리 방법

레이저 치료 이후 건조감을 호소하는 환자는 약 15%로 보고 있으며, Nd-YAG 레이저 시술 이후 건조감 때문에 이후 치료를 중단하는 환자가 발생할 수 있다(Lee, 2018). 그러므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레이저 시술 후 발생하는 건조 증상의 조직학적 기전은 피부 각질층에 존재하는 피부보호장벽이 광범위하게 파괴되어 생기는 것이기 때문이다(Park, 2015).

비타민 관리는 ‘비타민 C 이온영동법’ 또는 ‘이온토 포레시스(Iontophoresis)’라고도 불리며, 전류를 이용하여 수용성 제품의 유효성분을 진피층까지 침투시켜 미백 효과를 내는 피부 관리이다. 고객은 손에 한 손에 전극봉을 쥐고, 피부 관리사는 핸드피스(핀셋봉)로 고객의 피부 표면을 문지른다(Rubbing). 이 관리는 같은 극은 밀어내고, 다른 극은 끌어당겨 영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하는 원리이다(Kim et al., 2020).

초음파 관리는 초음파의 미세한 진동을 이용하여 유효 성분의 침투율을 높여 피부 탄력을 증가시킨다. 이러한 초음파의 진동은 심부 온열 효과, 마사지 효과가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하기도 한다(Sung & Cho, 2015). 피부 레이저 시술 사후 관리로써의 초음파 관리는 피부 유·수분의 회복과 개선 효과도 있다(Choi & Oh, 2020).

크라이오 관리는 차가운 핸드피스를 이용해 쿨링 효과를 내 피부를 진정시키는 관리이다. 이 관리는 냉동요법으로써 레이저 시술 직후 피부에 남아있는 열감을 진정시켜 통증을 제어하기도 하며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과 멍을 덜 생기게 한다. Park(2013)은 색소 레이저 치료 시 크라이오를 적절히 적용하게 되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Park(2015)은 진정뿐만 아니라, 주름을 현저히 감소시키기도 한다고 보고하였다.

III. 내용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수집

본 설문조사는 피부과에서 미백 효과를 얻기 위해 색소 병변 치료를 받고자 레이저 시술을 받은 여성 중 다음 세 가지 사후 관리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한 3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를 PC와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대상자가 이용하기 편한 방법으로 선택하여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기간은 2022년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11일까지 일주일간이었다. 총 300부를 회수하여 사후 관리 방법의 유형에 따라 비타민 관리 116명(38.7%), 초음파 관리 92명(30.7%), 크라이오 관리 92명(30.7%)으로 구분하였다.

General Information of the Study Subjects

2. 분석방법

본 연구의 모든 자료처리 및 통계적 검정은 Statistical Analysis System software program version 9.4(SAS Institute, Cary, NC, USA)를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시술 사후 관리 방법에 따른 일반적 특성, 일상생활 습관, 피부 레이저 시술을 받은 기기 종류, 최근 1년 이내 복용 경험이 있는 미용건강보조식품의 종류, 미용 건강보조식품 복용 기간, 횟수, 효과, 월 구매 비용에 대한 분석은 카이제곱 검정(Chi-square)을 실시하였고, 빈도와 백분율로 기술하였다. 시술 사후 관리 방법에 따른 사후 관리 과정 평가, 피부 개선 만족도, 식생활 습관에 대한 비교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를 실시한 후 결과가 유의한 경우 Duncan의 다중비교분석(Duncan multiple range test)을 실시하였고, 평균 및 표준편차로 제시하였다. 모든 통계적 검정은 유의 수준 P<.05에서 실시하였다.

IV. 결과 및 고찰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연구 대상자의 연령은 30대가 170명, 40대가 130명으로 나타났고, 30대 여성은 크라이오 관리를 67명(72.8%), 40대 여성은 비타민 관리를 63명(54.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초음파 관리군과 크라이오 관리군은 30대가 더 많았고, 비타민 관리군만 40대가 더 많았다. 결혼에 관하여 기혼이 168명, 미혼이 132명으로 나타났고, 기혼은 비타민 관리를 68명(58.6%), 미혼은 크라이오 관리를 51명(55.4%)으로 가장 많이 받았다. 직업 별로는 사무직이 196명(65.3%)으로 가장 많았고, 전문직 또는 자영업 종사자가 53명(17.7%)가 뒤를 이었다. 최종 학력은 대졸 174명(58.0%), 전문대 졸 72명(24.0%), 대학원 졸 32명(10.7%), 고졸 22명(7.3%) 순으로 나타났다. 월 평균 수입은 500만원 이상 120명(40.0%), 400-500만원 미만 75명(25.0%), 300-400만원 미만 49명(16.3%), 200-300만원 미만 46명(15.3%), 200만원 미만 10명(3.3%) 순으로 나타났다.

2. 피부 레이저 시술 경험 여부

Table 2는 피부 레이저 시술 경험 여부 결과를 나타냈다. 피부 레이저 시술 경험 여부는 처음 시술받았던 시기, 시술 후 건조함에 따른 후 처치, 시술 중 타 피부관리 시술 이용 여부, 시기별 후 관리 시기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Experience with Skin Laser Procedures

처음 시술을 받았던 시기는 29세 이하 134명(44.7%), 39세 이하 129명(43.0%), 49세 이하 37명(12.3%)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은 여성, 연령은 30대의 응답이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중 전체의 176명(78.2%)이 현재나 과거에 레이저 시술을 받아본 적이 있다고 응답하여, 레이저 시술이 보편적으로 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경험한 시술 중 피부 색소 레이저는 ‘토닝’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즉, 비교적 젊은 층부터 피부 색소 치료를 위해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시술 후 건조함에 따른 후 처치로 ‘홈케어’가 163명(54.3%)으로 가장 많았고, ‘에스테틱 관리’가 22명(7.3%)으로 가장 적었다. 시술 중 타 피부관리 시설 이용 여부는 ‘기타(한의원, 일반 병원 클리닉 등)’가 103명(34.3%)으로 가장 많았고, ‘이용하지 않았음’이 98명(32.7%)으로 가장 적었다. 시술 후 관리 시기는 ‘시술 후 1주 이내’가 107명(35.7%)으로 가장 많았고, ‘3~4주 후’가 16명(5.3%)으로 가장 적었다.

3. 피부 색소 레이저 시술 기기 선호도

Table 3에서 연구 대상자들의 피부 색소 레이저 시술 기기 선호도에 관해서는, IPL(Intense Pulsed Light)이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비타민 관리군은 116명 중에서 71명(61.2%), 초음파 관리군은 92명 중에서 49명(53.3%), 크라이오 관리군은 92명 중에서 37명(40.2%)의 응답률을 보였다. IPL 다음으로는 피코 토닝 레이저 시술의 비율이 높았다. 비타민 관리군은 31명(26.7%), 초음파 관리군은 17명(18.5%), 크라이오 관리군은 24명(26.1%)이 피코 토닝 시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Types of Skin Laser Treatment Devices

4. 사후 관리 과정 평가

Table 4에서 보면, 연구 대상자를 상대로 한 사후 관리 과정에 대한 평가에서 초음파 관리군과 크라이오 관리군은 비타민 관리군보다 피부 관리사의 사후 관리 과정 중 관리 순서, 방법, 기기 관리 전 온도 조절에 대한 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평가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p<0.001). 점수의 기준은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해 최고 5점, 최하 1점을 주는 것으로 평가하여 사후 관리 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였다. 전체 점수의 합계에서는 초음파 관리군이 26.48±4.27, 크라이오 관리군이 26.53±3.62점으로 비타민 관리군의 25.28±3.7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가령 각 군의 <Q1> 질문에 대하여, 초음파 관리군은 3.85±0.71점, 크라이오 관리군은 3.85±0.73점으로 비타민 관리군의 3.42±0.88점보다 점수가 높았고(p<0.001), 각 군의 <Q2> 질문에 대하여는, 초음파 관리군이 3.68±0.85점, 크라이오 관리군이 3.68±0.75점으로 비타민 관리군의 3.36±0.90점보다 점수가 높았다(p<0.01).

Post-care Process Evaluation

5. 피부 개선 만족도

Table 5에서 보면, 사후 관리 이후 연구 대상자의 피부 개선 만족도에 관하여, 문항 당 최저 1점부터 5점까지 총 13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총 65점이 만점이다. 총점이 높을수록 피부 개선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총 13개의 피부 개선 만족도에 대한 총점을 비교한 결과, 비타민 관리군이 43.27±6.88, 초음파 관리군이 44.60±8.27, 크라이오 관리군이 44.32 ±6.58로 조사되어 대체로 피부 개선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Q7. 피부 탄력이 증가되었다’ 에 대해서 비타민 관리군이 3.14±0.72, 초음파 관리군이 3.50±0.90점, 크라이오 관리군이 3.40±0.73점이었다(p<0.01). 즉, 초음파 관리군이 비타민이나 크라이오 관리군보다 피부 탄력 만족도 점수가 높았다. ‘Q12. 붉음증이 개선되었다’ 에 대해서 비타민 관리군이 3.28±0.78, 초음파 관리군이 3.32±0.78, 크라이오 관리군이 3.53±0.70점이었다(p<0.05). 즉, 크라이오 관리군이 비타민이나 초음파 관리군보다 붉음증 개선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높았다. ‘Q13. 피부에 열감이 감소되었다’ 에 대해서 비타민 관리군이 3.41±0.72, 초음파 관리군이 3.41±0.87, 크라이오 관리군이 3.73±0.76점이었다(p<0.01). 역시 크라이오 관리군이 비타민이나 초음파 관리군보다 열감 감소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높았다.

Skin Improvement Satisfaction

The Study Subjects’ Daily Life Habits

< Questions >

Q1. The skin has become moist.

Q2. The skin tone has brightened up.

Q3. The skin got oily.

Q4. The skin feels hydrated.

Q5. Blemishes such as melasma decreased.

Q6. The fine lines have shrunk.

Q7. Skin elasticity has increased.

Q8. The dead skin cells on the skin have decreased.

Q9. I feel like my pores are reduced.

Q10. Skin trouble has decreased.

Q11. Makeup is better on my skin.

Q12. The redness has improved.

Q13. The heat has decreased on the skin.

6. 피부건강행동

1) 연구 대상자의 일상생활 습관

연구 대상자의 일상생활 습관과 관련하여, 음주 횟수, 커피 섭취량, 운동의 유무, 물 섭취량, 배변 횟수에 대해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흡연량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음주 횟수는 세 개의 군 모두 ‘마시지 않는다’가 115명(38.3%)으로 가장 많았다. 커피 섭취량 또한, 모두 ‘하루에 1-2잔’ 마시는 것으로 186명(62.0%)으로 역시 과반수 이상이었다. 운동의 유무도 모두 ‘1주일에 1-2회’하는 사람이 104명(34.7%)으로 가장 많았다. 배변 횟수도 ‘1주일에 6회 이상’인 사람이 133명(44.3%)으로 가장 많았다. 흡연량은 모두 ‘피우지 않는다’가 254명(84.7%)으로 과반수로 많았는데, 초음파 관리군에서 ‘피운다’로 응답한 사람이 21명(22.8%)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다만, 물을 섭취하는 양만이 세 군 모두 일치하지 않았다. 비타민 관리군에서는 ‘하루에 1L미만’을 마시는 사람이 총 300명 중 57명(49.1%)으로 가장 많았고, 초음파 관리군에서는 ‘하루에 1-1.5L’를 마시는 사람이 37명(40.2%), 크라이오 관리군에서는 ‘하루에 1L 미만’을 마시는 사람이 47명(51.1%)으로 나타났다.

The Dietary Habits of the Study Subjects

2) 연구 대상자의 식생활 습관

연구 대상자의 식생활 습관과 관련하여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을 얼마나 자주 또는 규칙적으로 섭취하는가에 대한 예시를 담아 아래와 같이 설문을 구성하였고 그에 관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령 ‘Q1.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3번 정도 먹는다’에 대해서 초음파 관리군이 2.28±0.87점으로 크라이오 관리군 1.93±0.82점보다 통계적으로 의미가 있었다(p<0.05). 즉, 초음파 관리군이 크라이오 관리군보다 등 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3번 정도 먹는 식생활 습관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 볼 때,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오메가 3’ 성분은 Table 4에서 나타난 초음파 관리군의 피부 개선과도 연관이 있다고 볼 수 있다. Table 4에서 초음파 관리군이 3.50±0.90점으로 비타민 관리군의 3.14±0.72점이나 크라이오 관리군의 3.40±0.73점보다 피부 탄력 만족도 점수가 높았다(p<0.01).

‘Q3. 식사를 가능한 규칙적인 시간에 잘 챙겨 먹는 편이다’ 에 대해서 초음파 관리군이 3.35±1.14점으로 비타민 관리군의 3.03±1.04점에 비해 점수가 높았다(p<0.05). 이는 초음파 관리군이 비타민 관리군보다 비교적 규칙적인 시간에 식사하는 식생활 습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able 4에서와 같이 초음파 관리군의 피부 개선 만족도가 높은 것과도 연관이 있다.

< Questions >

Q1. I eat blue-backed fish about three times a week.

Q2. I try to eat various colored vegetables or eat fruits by skin.

Q3. I tend to eat well at regular times as much as possible.

Q4. I eat meat (beef, pork) about three times a week.

Q5. I drink tofu and soy milk about three times a week.

Q6. I like mixed-grain rice more than white rice.

Q7. I drink milk about three times a week.

Q8. I eat nuts about three times a week.

Q9. I don’t like fried food.

Q10. When I eat fish, I even eat the skin.

3) 연구 대상자의 수면 습관

연구 대상자의 수면 습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지만, 세 가지 군 모두 평균 수면 시간이 6-7시간 미만,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20분 이내, 자다가 중간에 깨는 횟수는 1-2번이 가장 많은 경향을 보였다.

4) 미용 건강보조식품 섭취(최근 1년 이내 복용)

연구 대상자들은 세 군 모두 최근 1년 이내 비타민 C, 콜라겐, 오메가3 순으로 많이 복용하였다. 미용 건강보조식품 복용 기간, 횟수, 효과, 월 구매 비용은 사후 관리 방법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The Study Subjects’ Sleeping Habits

7. 고찰

앞서 언급한 5가지 피부 레이저 시술 기기 중에서, 피시술자는 ‘IPL’을 가장 선호하였다. Hai(2021)은 피코 토닝으로 최소 8회 시술 후 기미 개선 효과가 있었으며, 피코 토닝과 엔디야그 레이저와의 조합, 이른바 ‘듀얼토닝’ 3회 시술 후 기미가 지속해서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와 같이 IPL보다 이후에 출시된 피코 토닝의 단독 또는 그의 복수 조합이 레이저 장비 자체의 개발 및 시술 테크닉의 발전으로 인해 피부 개선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사후 관리 과정은 피부 관리사에 의해 주로 수행되므로 시술 받은 사람의 주관적인 만족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Kim(2015)에 의하면 피부 관리실의 선택기준은 기술력, 즉 테크닉이 142명(40.8%)으로 가장 많았다. 이러한 선행연구와 관련하여 사후 관리 시 그 과정에 대한 재점검과 피부 관리사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시술을 받으면서 적극적으로 미용 건강보조식품을 복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Bolke et al.(2019)의 연구에 의하면 콜라겐 보충제가 피부 수분공급, 탄력, 거칠기, 밀도를 크게 향상시키며 부작용 없이 안전하다고 하였다. 또한, Wang et al.(2021)의 연구에 의하면 오메가-3 다불포화 지방산(n-3 PUFA) 보충제는 광노화와 피부암을 완화한다고 입증하였다. 이러한 선행연구를 볼 때, 미용 건강보조식품을 꾸준히 복용하면 피부 개선의 효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 크라이오 관리군은 차가운 진정 효과가 있어 레이저 시술 후 붉음증을 개선하고 열감을 감소시켰다. 특히 초음파 관리군은 다른 군에 비해 오메가3를 많이 섭취하는 이른바 ‘항산화 식생활’을 함으로써 피부 개선 만족도 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Nirmal et al.(2022)은 생선에 들어있는 콜라겐 펩타이드를 섭취할 경우 주름 형성과 수분 손실을 감소시키며, 표피 두께와 피부 수분량을 증가시키는 피부 개선 효과가 있다고 보고하여, 본 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또한, 초음파 관리군이 식사를 가능한 규칙적인 시간에 잘 챙겨 먹는 편이라고 응답하였고 피부 개선 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를 통해 피부 색소 레이저 시술 이후 적절한 사후 관리를 받고 식생활도 건강하게 유지하려 노력하면 주관적인 피부 개선 만족도가 더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V. 결 론

사후 관리에 관한 연구 성과는 병렬적으로 드물게 진행되어, 사후 관리 이후의 피부건강행동을 선택하는 바로미터가 피시술자에게 제공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사후 관리 과정 평가와 피부 개선 만족도의 측면에서 초음파와 크라이오 관리가 서로 번갈아 가며 우위를 차지하는 반면, 비타민관리는 연속적으로 하위에 있었다. 한편, 피부건강행동, 특히 식생활 습관의 측면에서는 초음파, 크라이오, 비타민 관리군 순으로 높은 점수가 나왔다. 본 연구 과정에서는 피부 색소 치료에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 행동을 조사하였고 이를 통해 피부 미백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피부 레이저 시술은 오로지 미용의 목적이 아니라,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서 받을 수도 있다. 특히 피부가 민감하거나 알레르기성 피부를 가진 피시술자들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과도하거나 부적합한 시술을 받는 행위는 지양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본 연구의 한계점은 모든 연구 대상자가 각기 다른 병변을 가지고 있어 수집에 변수가 많아 연구 내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각각의 피부 레이저 시술의 종류에 따라 피부개선 만족도의 효과가 변수로 작용을 미칠 수 있어, 연구 대상자의 증상에 따른 사후 관리 효과에 대한 내용으로 차후 연구에 고려할 것을 제언한다. 본 연구를 계기로 병·의원 실무에서 피부 레이저 시술 후 개인별 맞춤식으로 피부 개선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피부 미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앞으로 쓰이게 될 임상 자료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Types of Cosmetic Health Supplements (experience in taking them within the last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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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cle information Continued

Table 1.

General Information of the Study Subjects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χ2 p
Age
 30s 53 (45.7)1) 50 (54.4) 67 (72.8) 170 (56.7) 15.6770*** 0.0004
 40s 63 (54.3) 42 (45.7) 25 (29.2) 130 (43.3)
Marital status
 Married 68 (58.6) 59 (64.1) 41 (44.6) 168 (56.0) 7.6736* 0.0216
 Single 48 (41.4) 33 (35.9) 51 (55.4) 132 (44.0)
Occupation
 office work 70 (60.3) 59 (64.1) 67 (72.8) 196 (65.3) 10.6844 0.2202
 a sales position 2 (1.7) 3 (3.3) 0 (0.00) 5 (1.7)
 housework 13 (11.2) 6 (6.5) 10 (10.9) 29 (9.7)
 specialized job or self-employment 24 (20.7) 20 (21.7) 9 (9.8) 53 (17.7)
 part-time job 7 (6.0) 4 (4.4) 6 (6.5) 17 (5.7)
Final education
 high school graduation 9 (7.8) 9 (9.8) 4 (4.4) 22 (7.3) 4.5795 0.5988
 graduating from a junior college 27 (23.3) 26 (28.3) 19 (20.7) 72 (24.0)
 college graduation 66 (56.9) 49 (53.3) 59 (64.1) 174 (58.0)
 graduate school graduation 14 (12.1) 8 (8.7) 10 (10.9) 32 (10.7)
Average monthly income
 Less than 2 million won 5 (4.3) 3 (3.3) 2 (2.2) 10 (3.3) 2.2589 0.9720
 2 million won to less than 3 million won 16 (13.8) 15 (16.3) 15 (16.3) 46 (15.3)
 3 million won to less than 4 million won 20 (17.2) 12 (13.0) 17 (18.5) 49 (16.3)
 4 million won to less than 5 million won 30 (25.9) 24 (26.1) 21 (22.8) 75 (25.0)
 More than 5 million won 45 (38.8) 38 (41.3) 37 (40.2) 120 (40.0)
1)

N (%),

2)

*p<.05, ***p<.001

Table 2.

Experience with Skin Laser Procedures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χ2 p
The first time you had the procedure
 29 years of age or younger 46 (39.7)1) 40 (43.5) 48 (52.2) 134 (44.7) 3.9392 0.4143
 39 years of age and under 54 (46.6) 39 (42.4) 36 (39.1) 129 (43.0)
 49 years of age and under 16 (13.8) 13 (14.1) 8 (8.7) 37 (12.3)
Whether there is dryness after the procedure (post-care due to dryness after the procedure)
 Do not post-care 26 (22.4) 11 (12.0) 19 (20.7) 56 (18.7) 7.6537 0.2646
 Home care 63 (54.3) 48 (52.2) 52 (56.5) 163 (54.3)
 Dermatology care 20 (17.2) 23 (25.0) 16 (17.4) 59 (19.7)
 Aesthetic care 7 (6.0) 10 (10.9) 5 (5.4) 22 (7.3)
Use of other skin care facilities during the procedure
 Aesthetic 44 (37.9) 34 (37.0) 21 (22.8) 99 (33.0) 6.8359 0.1448
 Other (Korean medicine clinics, general hospital clinics, etc.) 39 (33.6)) 30 (32.6) 34 (37.0) 103 (34.3)
 Not used 33 (28.5) 28 (30.4) 37 (40.2) 98 (32.7)
Post-care by period
 Within 1 week after the procedure 44 (37.9) 27 (29.4) 36 (39.1) 107 (35.7) 11.8361 0.1587
 In a week or two 35 (30.2) 33 (35.9) 33 (35.9) 101 (33.7)
 In two to three weeks 21 (18.1) 18 (19.6) 8 (8.7) 47 (15.7)
 In three to four weeks 7 (6.0) 7 (7.6) 2 (2.2) 16 (5.3)
 After four weeks 9 (7.8) 7 (7.6) 13 (14.1) 29 (9.7)
1)

N (%)

Table 3.

Types of Skin Laser Treatment Devices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χ2 p
Nd-YAG Laser 1 (0.9)1) 4 (4.4) 2 (2.2) 7 (2.3) 20.7167** 0.0079
Vascular lesion Laser 9 (7.8) 13 (14.1) 14 (15.2) 36 (12.0)
IPL 71 (61.2) 49 (53.3) 37 (40.2) 157 (52.3)
Pico toning Laser 31 (26.7) 17 (18.5) 24 (26.1) 72 (24.0)
etc. 4 (3.5) 9 (9.8) 15 (16.3) 28 (9.3)
1)

N (%),

2)

**p<.01

Table 4.

Post-care Process Evaluation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p
Q1 3.42±0.881)b 3.85±0.71a 3.85±073a 3.68±0.81 0.00012)
Q2 3.36±0.90b 3.68±0.85a 3.68±0.75a 3.56±0.85 0.0059
Q3 3.70±0.75 3.75±0.75 3.90±0.68 3.78±0.73 0.1248
Q4 3.96±0.65 3.99±0.82 4.03±0.67 3.99±0.71 0.7485
Q5 3.84±0.72 3.95±0.73 4.05±0.64 3.94±0.70 0.1004
Q6 3.60±0.70 3.67±0.79 3.67±0.71 3.65±0.73 0.7180
Q7 3.40±0.87 3.59±0.90 3.34±0.88 3.44±0.89 0.1332
Total 25.28±3.72b 26.48±4.27a 26.53±3.62a 26.03±3.90 0.0298
Vitamin Care Group Questions Ultrasound Care Group Questions Cryo Care Group Questions
Q1. The esthetician started with an electrode rod on the forehead before starting care. Q1. The care was carried out with the handpiece (handle part of the device) of the ultrasonic device in vertical contact with the skin. Q1. The temperature of the device was cold while receiving the care.
Q2. From start to finish, the electrode rod never fell off the skin. Q2. From beginning to end, the handpiece (handle part of the device) was carried out in close contact with the skin. Q2. From beginning to end, the handpiece (handle part of the device) was carried out in close contact with the skin.
Q3. While taking care of it, vitamin ampoules were sufficiently used to moisturize the skin. Q3. While taking care of it, the ampoule applied to the skin was sufficiently used to moisturize the skin. Q3. While taking care of it, the ampoule applied to the skin was sufficiently used to moisturize the skin.
Q4. The care was taken for more than five minutes. Q4. The care was taken for more than five minutes. Q4. The care was taken for more than five minutes.
Q5. The forehead and the right and left sides of the face were taken care of evenly Q5. The forehead and the right and left sides of the face were taken care of evenly Q5. The forehead and the right and left sides of the face were taken care of evenly
Q6. The pace of management was not too slow or fast. Q6. The pace of management was not too slow or fast. Q6. The pace of management was not too slow or fast.
Q7. While undergoing skin care, I’ve heard enough explanations about vitamin care. Q7. While undergoing skin care, I heard enough explanations about ultrasound care. Q7. While undergoing skin care, I heard enough explanations about cryo care.
1)

Mean±SD,

2)

P-valueby Anova,

3)

a,b mean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thers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able 5.

Skin Improvement Satisfaction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p
Q1 3.57±0.731) 3.68±0.80 3.73±0.68 3.65±0.74 0.26712)
Q2 3.70±0.76 3.70±0.78 3.51±0.78 3.64±0.77 0.1579
Q3 3.11±0.77 3.14±0.78 3.07±0.71 3.11±0.75 0.7869
Q4 3.47±0.74 3.52±0.79 3.65±0.69 3.54±0.74 0.1896
Q5 3.28±0.92 3.42±0.93 3.22±0.82 3.31±0.90 0.2785
Q6 3.00±0.80 3.23±0.90 3.05±0.72 3.09±0.81 0.1192
Q7 3.14±0.72b 3.50±0.90a 3.40±0.73a 3.33±0.79 0.0026
Q8 3.43±0.73 3.36±0.82 3.36±0.70 3.39±0.75 0.7181
Q9 3.09±0.86 3.25±0.98 3.24±0.86 3.19±0.90 0.3726
Q10 3.27±0.74 3.45±0.88 3.24±0.75 3.31±0.79 0.1505
Q11 3.53±0.76 3.62±0.86 3.59±0.77 3.57±0.80 0.6887
Q12 3.28±0.78b 3.32±0.78b 3.53±0.70a 3.37±0.76 0.0397
Q13 3.41±0.72b 3.41±0.87b 3.73±0.76a 3.51±0.79 0.0051
Total 43.27±6.88 44.60±8.27 44.32±6.58 44.00±7.25 0.3717
1)

Mean±SD,

2)

P-valueby Anova,

3)

a,b mean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thers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able 6.

The Study Subjects’ Daily Life Habits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χ2 p
The number of drinks one drinks
 No drinking 44 (37.9)1) 35 (38.0) 36 (39.1) 115 (38.3) 7.3225 0.5023
 Once or twice a week 40 (34.5) 24 (26.1) 32 (34.8) 96 (32.0)
 3-4 times a week 16 (13.8) 10 (10.9) 11 (12.0) 37 (12.3)
 Once or twice a month 12 (10.3) 20 (21.7) 11 (12.0) 43 (14.3)
 3-4 times a month 4 (3.5) 3 (3.3) 2 (2.2) 9 (3.0)
Whether to smoke or not
 No smoking 97 (83.62) 71 (77.2) 86 (93.5) 254 (84.7) 9.5786** 0.0083
 Smoking 19 (16.4) 21 (22.8) 6 (6.5) 46 (15.3)
The frequency of drinking coffee
 No coffee 10 (8.6) 12 (13.0) 6 (6.5) 28 (9.3) 8.3215 0.4027
 One to two cups a week 16 (3.8) 13 (14.1) 19 (20.7) 48 (16.0)
 One to two cups a day 75 (64.7) 52 (56.5) 59 (64.1) 186 (62.0)
 3-4 cups a day 14 (12.1) 12 (13.0) 6 (6.5) 32 (10.7)
 More than 5 cups a day 1 (0.9) 3 (3.3) 2 (2.2) 6 (2.0)
Whether you work out or not
 Not exercising 44 (37.9) 30 (32.6) 29 (31.5) 103 (34.3) 1.3676 0.9678
 Once or twice a week 37 (31.9) 34 (37.0) 33 (35.9) 104 (34.7)
 3-4 times a week 25 (21.6) 19 (20.7) 21 (22.8) 65 (21.7)
 More than five times a week 10 (8.6) 9 (9.8) 9 (9.8) 28 (9.3)
The amount of water to drink
 Less than 1L per day 57 (49.1) 33 (35.9) 47 (51.1) 137 (45.7) 5.3683 0.2515
 1 to 1.5 liters a day 39 (33.6) 37 (40.2) 29 (31.5) 105 (35.0)
 1.5 or more a day 20 (17.2) 22 (23.9) 16 (17.4) 58 (19.3)
The number of defecations
 once a week 4 (3.5) 13 (14.1) 6 (6.5) 23 (7.7) 9.7277 0.1366
 2-3 times a week 39 (33.6) 23 (25.0) 25 (27.2) 87 (29.0)
 4-5 times a week 21 (18.1) 18 (19.6) 18 (19.6) 57 (19.0)
 more than six times a week 52 (44.8) 38 (41.3) 43 (46.7) 133 (44.3)
1)

N (%),

2)

**p<.01

Table 7.

The Dietary Habits of the Study Subjects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p
Q1 2.10±0.941)ab 2.28±0.87a 1.93±0.82b 2.11±0.89 0.02912)
Q2 3.27±1.07 3.43±1.17 3.17±1.08 3.29±1.11 0.2681
Q3 3.03±1.04b 3.35±1.14a 3.33±0.98a 3.22±1.06 0.0470
Q4 3.37±0.97 3.36±1.06 3.13±0.96 3.29±1.00 0.1728
Q5 3.02±1.08 3.21±1.01 2.98±1.05 3.06±1.05 0.2821
Q6 3.40±1.13 3.68±1.10 3.41±1.08 3.49±1.11 0.1278
Q7 2.75±1.24 2.78±1.34 2.58±1.33 2.71±1.30 0.5046
Q8 2.53±1.19 2.59±1.12 2.42±1.15 2.52±1.16 0.6198
Q9 2.41±1.11 2.55±1.13 2.36±1.05 2.44±1.10 0.4485
Q10 3.21±1.16 3.25±1.23 3.17±1.28 3.21±1.22 0.9138
Total 29.08±5.78 30.49±6.12 28.49±5.11 29.33±5.73 0.0501
1)

Mean±SD,

2)

P-valueby Anova,

3)

a,b means in a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from others at p<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Table 8.

The Study Subjects’ Sleeping Habits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χ2 p
Average Sleep Time
Less than 5 hours 6 (5.2)1) 3 (3.3) 3 (3.3) 12 (4.0) 3.0229 0.9329
Less than 5-6 hours 31 (26.7) 26 (28.3) 24 (26.1) 81 (27.0)
Less than 6-7 hours 48 (41.4) 37 (40.2) 32 (34.8) 117 (39.0)
Less than 7-8 hours 26 (22.4) 22 (23.9) 27 (29.4) 75 (25.0)
more than 8 hours 5 (4.3) 4 (4.4) 6 (6.5) 15 (5.0)
The time it takes to fall asleep
fall asleep right away 10 (8.6) 8 (8.7) 5 (5.4) 23 (7.7) 3.1465 0.9248
Within 5 to 10 minutes 22 (19.0) 19 (20.7) 15 (16.3) 56 (18.7)
Within 10 to 20 minutes 37 (31.9) 26 (28.3) 26 (28.3) 89 (29.7)
Within 20 to 30minutes 25 (21.6) 22 (23.9) 23 (25.0) 70 (23.3)
More than 30 minutes 22 (19.0) 17 (18.5) 23 (25.0) 62 (20.7)
The number of times someone wakes up in the middle of his sleep
Almost never 21 (18.1) 21 (22.8) 22 (23.9) 64 (21.3) 3.4028 0.9066
once or twice 62 (53.5) 43 (46.7) 47 (51.1) 152 (50.7)
Two or three times 25 (21.6) 18 (19.6) 17 (18.5) 60 (20.0)
Three or four times 6 (5.2) 7 (7.6) 5 (5.4) 18 (6.0)
More than four times 2 (1.7) 3 (3.3) 1 (1.1) 6 (2.0)
1)

N (%)

Table 9.

Types of Cosmetic Health Supplements (experience in taking them within the last year)

Vitamin care (whitening) (n=116) Ultrasound care (regeneration) (n=92) Cryo care (cooling) (n=92) Total (n=300) χ2 p
Vitamin C 79 (68.1)1) 61 (66.3) 72 (78.3) 212 (70.7) 3.7719 0.1517
Omega 3 63 (54.3) 51 (55.4) 48 (52.2) 162 (54.0) 0.2042 0.9029
Ceramide (Nutricore Ceratiq ceramide) 2 (1.7) 2 (2.2) 4 (4.4) 8 (2.7) 1.4849 0.4760
Collagen (Evercollagen in&up Biotin up) 63 (54.3) 48 (52.2) 56 (60.9) 167 (55.7) 1.5504 0.4606
Hyaluronic acid (BB LAB Hyaluronic acid) 16 (13.8) 18 (19.6) 11 (12.0) 45 (15.0) 2.3047 0.3159
Coenzyme Q10 (Nutricore coenzyme Q10) 15 (12.9) 19 (20.7) 12 (13.0) 46 (15.3) 2.8920 0.2355
Gamma-linolenic acid (Evening primrose oil) (Nutralife Gamma-linolenic acid Borage oil) 9 (7.8) 12 (13.0) 6 (6.5) 27 (9.0) 2.7448 0.2535
Pomegranate (Organic NFC Pomegranate juice) 22 (19.0) 20 (21.7) 14 (15.2) 56 (18.7) 1.2998 0.5221
Chlorella (Daesang Wellife Chlorella Platinum) 3 (2.6) 4 (4.4) 1 (1.1) 8 (2.7) 1.8892 0.3888
Spirulina (Doctornatural 100% PURE Spirulina) 1 (0.9) 4 (4.4) 6 (6.5) 11 (3.7) 4.8271 0.0895
Green tea Extract (Nowfood Greem tea Extract EGCG) 5 (4.3) 3 (3.3) 5 (5.4) 13 (4.3) 0.5246 0.7693
Propolis extract (Nuticore NCS Immunity & Green Propolis) 15 (12.9) 17 (18.5) 12 (13.0) 44 (14.7) 1.5408 0.4628
Squalene (Semo Squalene) 0 (0.0) 2 (2.2) 1 (1.1) 3 (1.0) 2.4594 0.2924
Aloe gel (Jeong Gwanjang Goodbase Pi bugeongangen Aloe jelly stick) 3 (2.6) 5 (5.4) 2 (2.2) 10 (3.3) 1.8456 0.3974
Tomato extract (Naturalplus Lycopene7 Plus) 1 (0.9) 1 (1.1) 0 (0.0) 2 (0.7) 0.9297 0.6282
etc. 7 (6.0) 8 (8.7) 6 (6.5) 21 (7.0) 0.6048 0.7391
1)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