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 Korean Soc Cosmetol > Volume 31(6); 2025 > Article
이용업(바버샵)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와 이용산업 활성화 기대 효과 연구: 직무만족도 요인 및 산업발전 인식을 중심으로

Abstract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job satisfaction of barbers and the expected effects on the revitalization of the barbering industry. The research sought to identify the key factors that influence job satisfaction among barbers and to analyze how these factors contribute to improving the overall image and competitiveness of the barbering sector. A survey was conducted among 200 barbering professionals currently working in beauty and barber shops across South Korea.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results revealed that job satisfaction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factors such as working conditions, professional recognition, wage levels, and opportunities for self-development. Among these, professional recognition and career advancement showed the strongest effects on the perception of industrial revitalization. Additionally, barbers with higher job satisfaction exhibited a more positive outlook on the future development of the industry. In conclusion, this study highlights the importance of enhancing job satisfaction to promote sustainable growth and innovation in the barbering industry. The findings suggest that systematic support for skill development, social awareness improvement, and policy-level incentives can contribute to both individual fulfillment and industrial advancement.

I. 서 론

현재 K-뷰티산업에 대한 비전과 변화의 추이를 보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AI기술의 도입과 사회경제 및 고용 정책의 변화에 따라 뷰티 서비스 산업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용업 역시 그 중심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이용업은 남성을 대상으로 한 뷰티 서비스 산업으로, 이발이나 면도 등 외모 관리 중심의 기능적 서비스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 변화에 발맞추어 고급화·브랜드화 전략을 추구하며 ‘바버샵(Barbershop)’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이미지 쇄신을 이루고 있다. 바버샵은 최고급 서비스와 세련된 인테리어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단순 이발소의 이미지를 넘어, 남성 뷰티 산업의 현대적 가치와 문화적 아이덴티티(identity)를 형성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Lee & Jin, 2022). 그러나 이러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업은 미용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 발전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난다. 미용업은 여성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영역과 트랜드 확산, 정부 및 민간 차원의 창업 지원 등으로 빠르게 성장해 온 반면, 이용업은 전통적 이미지와 한정된 고객층, 그리고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해 산업 확장에 제약을 받고 있다(Bae & Lee, 2013). 또한, 이용업에 종사하고자 하는 인력의 유입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점도 산업 성장의 걸림돌로 지적된다. 이는 사회적으로 이용업이 고령화된 직종으로 인식되어 왔고 근무 환경과 임금 수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그리고 미용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은 진로의 다양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미용업 분야에서 직무만족은 근무환경·임금·경력·노동시간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며, 이는 종사자의 이직의도·직업 지속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데(Hong, 2019), 이용업 종사자들은 장시간 노동, 불규칙한 근무 형태, 직업적 건강 제약 등 직업 특유의 부담을 보고하였으며, 이러한 직업환경 요인은 신규 유입을 저해하고 종사자 유지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2024).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국내 뷰티산업 관련 연구의 상당 부분은 헤어미용, 피부미용, 네일, 메이크업 등 여성 중심 산업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용업을 대상으로 한 실증적 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의 부족은 산업 내 전문성 확립과 정책적 지원 근거 마련을 어렵게 하고, 결과적으로 이용업 발전의 속도를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Bae & Yoon, 2018). 특히 이용업은 기술 숙련도가 높고 고객과의 신뢰 관계가 중요한 직종임에도 불구하고,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와 산업 발전 인식 간의 상호 관계를 실증적으로 탐색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현장 종사자의 근무환경, 직업 인식, 산업적 가치에 대한 체계적 분석이 미흡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수준을 분석하고, 그 만족도가 이용산업의 활성화 기대 효과와 어떠한 관계를 가지는지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용업 종사자의 직업만족 요인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산업의 질적 성장과 직업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자 한다.

II. 이론적 배경

1. 이용산업의 개념 및 현황

우리나라의 이용업은 20세기 초 일본의 이발 기술이 도입되면서 체계화되기 시작하였고, 1960~1970년대에는 도시화와 남성 소비문화 확산으로 급속히 성장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이후 남녀 공용 미용실이 증가하고 남성 고객층의 미용업 이용이 확대되면서 전통적 이용업의 시장 규모는 점차 축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최근에는 클래식 바버샵의 부활, 남성 미용에 대한 인식 변화, 헤어·패션 융합 트렌드 등으로 인해 새로운 형태의 이용업이 등장하고 있다. 단순히 남성 헤어 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그치지 않고, 남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문화 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하고 있다. 바버샵은 더 이상 단순한 이발소의 개념이 아니라, 남성 고객에게 휴식, 자기관리, 그리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이용산업은 기술적 전문성뿐 아니라 서비스 경험, 공간 연출, 브랜드 이미지 등 복합적 가치가 결합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이용산업은 여전히 구조적 한계에 직면해 있다. 첫째, 이용사 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의 저조, 둘째, 미용업에 비해 낮은 사회적 인식과 시장 경쟁력, 셋째, 관련 교육기관 및 전문훈련 프로그램의 부족 넷째, 이용업 관련 연구의 부재 등이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Shin & Kwon, 2023; Lim, 2021). 특히 청년층의 진입 기피 현상은 이용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현실 속에서 이용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안정적 직업 환경을 조성하여 숙련 인력이 산업 내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는 단순한 개인적 성취의 문제가 아니라 이용산업의 활성화와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2. 직무만족도의 개념과 요인

직무만족도는 개인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느끼는 전반적인 만족의 정도를 의미하며, 조직심리학과 산업인력개발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되어 온 핵심 개념으로 Locke(1976)는 직무만족도를 “개인이 자신의 직무 또는 직무 경험을 평가할 때 느끼는 즐거운 감정 상태”로 정의하였으며, 이는 단순한 보상의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가치, 기대, 직무 환경 간의 상호작용 결과로 나타난다고 보았다. 직무만족도는 Herzberg et al.(1959)의 ‘동기-위생이론(Motivation-Hygiene Theory)’을 통해 이해될 수 있다. Herzberg는 직무만족을 ‘만족 요인’(동기 요인)과 ‘불만족 요인’(위생 요인)으로 구분하고 만족 요인은 성취감, 인정, 업무의 의미, 성장 기회 등 개인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는 요소를 포함하며, 위생 요인은 급여, 근무환경, 조직 정책, 인간관계 등 외적 조건을 포함시켰다. 이 이론에 따르면 직업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단순히 불만족 요인을 제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성원이 업무를 통해 성취감과 자아실현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동기 요인을 강화해야 한다.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는 일반적인 서비스직 직무만족과는 다소 다른 특성을 지닌다. 이용업은 기술적 숙련과 감각적 서비스가 결합된 직종으로 고객과의 관계, 창의적 표현, 지속적 기술 향상 등에서 오는 성취감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반면에 영세 자영업 중심의 산업 구조, 장시간 근로, 수입 불안정, 사회적 인식의 한계 등은 위생 요인 측면에서 불만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이용업 종사자의 직업만족은 단순히 경제적 보상 수준이 아니라, 기술적 자긍심, 전문성 인정, 고객 관계의 질, 직업의 사회적 위상 등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국내 미용·이용 분야 선행연구에서도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근로환경, 인간관계, 보상체계, 직무 성취감, 조직 지원, 교육 및 훈련 기회 등이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Kang & Lee, 2012). 특히 미용사 및 이용사 직군은 자기 고용(self-employment)의 비율이 높아, 경력개발이나 직무 안정성보다 직업적 자율성과 고객 만족으로부터 얻는 심리적 보상이 중요한 만족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직무만족도는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서비스 품질, 이직률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용업과 같이 숙련과 경험이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산업에서는 종사자의 직업만족이 곧 서비스의 질과 고객 충성도, 나아가 산업의 지속성에 연결된다. 따라서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개인의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이용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선결 과제라고 할 수 있다.

3. 이용산업 활성화의 개념 및 관련 연구

산업 활성화는 특정 산업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제고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산업 활성화는 산업 구조의 개선, 기술 혁신, 인력 양성, 정책 지원, 소비 수요 확대 등의 요인을 통해 이루어진다(Jung & Lee, 2022). 서비스 산업의 경우에는 경제적 지표뿐 아니라 고객 만족, 브랜드 이미지, 사회적 인식 개선과 같은 질적 성장이 산업 활성화의 중요한 요소로 간주된다. 이용산업 활성화는 단순히 이·미용 서비스 제공의 확대를 의미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와 전문성 회복, 청년층 진입 촉진, 산업 기반의 현대화, 교육·훈련 체계의 개선 등을 통해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과정을 포함하며 산업 생태계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구조적 변화와 함께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직업적 위상 제고를 목표로 한다. 최근 국내에서는 전통적인 이발소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 감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운 뉴클래식 바버샵(new classic barbershop)의 확산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이용산업이 단순 기능 중심의 업종에서 브랜드 가치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남성 고객의 미용 인식 변화, 패션 및 뷰티 산업과의 융복합, SNS 마케팅을 통한 고객 소통 강화 등은 이용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러한 시장 변화뿐 아니라 제도적·교육적 기반이 병행되어야 하는데 선행연구에 따르면 이용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산업 종사자의 전문교육 및 자격 관리 강화와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사회 및 산업체와 연계한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 등이 필요하다(Kim & Lee, 2012). 이와 같은 정책적 접근은 이용업의 단순 생존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로의 전환을 도모하는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또한, 미용산업과 비교했을 때 이용산업은 아직까지 시장 규모와 정책 지원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다. 미용업은 뷰티산업, 패션, 화장품산업 등과 연계된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으나, 이용업은 여전히 개별 소규모 점포 중심의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이용업 종사자들이 산업의 미래 가치와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직업 역량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산업 활성화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 결국 이용산업의 활성화는 정부 정책, 산업 구조, 기술 변화, 소비자 인식이라는 외적 요인과 함께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및 직업 인식과 같은 내적 요인이 유기적으로 작용해야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Seok, 2021). 이용산업의 발전은 산업 외부의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현장 종사자의 직업 태도와 만족 수준이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된다.

4. 직무만족도와 산업 활성화의 관계

직무만족도는 개인의 직무 수행 능력과 생산성, 나아가 조직 및 산업의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으로 Locke(1976)는 직무만족이 높은 구성원은 조직 목표 달성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업무 효율성과 창의성이 향상된다고 하였으며 Judge et al.(2001)은 직무만족도가 높은 근로자는 직무 몰입도(job involvement)가 높고 이직 의도가 낮으며 고객 만족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직무만족이 개인의 심리적 요인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에 기여함을 보여준다.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와 산업 활성화의 관계는 특히 밀접하다. 이용업은 고도의 숙련과 장기간의 경험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가는 직종으로 숙련 인력의 이탈은 곧 서비스 품질 저하와 산업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므로 종사자의 직무만족을 유지 및 향상시키는 것은 인적자원의 유출을 방지하고 산업 내 기술력과 전통을 계승하는 핵심 전략이라 할 수 있다. 직무만족이 높은 이용사는 자신의 직무에 긍지를 가지고 고객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며, 이는 고객 충성도 향상과 재방문율 증가로 이어진다. 고객 만족의 증대는 곧 산업의 신뢰도 제고와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연결되어 이용산업 전반의 성장과 활성화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 반면, 직무만족도가 낮을 경우 서비스 품질 저하를 가져와 고객 감소와 이직률 증가로 이어져 산업 기반이 약화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미용서비스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직무 몰입도와 고객 만족도가 유의하게 향상되었으며(Kim & Lim, 2021),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 효과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Park, 2022). 이는 이용업 종사자의 직업만족이 단순한 개인적 만족 수준을 넘어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내재적 동력으로 기능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용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산업 정책이나 제도적 지원뿐 아니라, 종사자의 직업만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 환경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근로 조건의 개선, 공정한 보상 체계, 지속적인 직무 교육과 기술 향상 기회 제공, 그리고 사회적 인식 제고를 통한 직업의 자긍심 회복 등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병행될 때, 이용업은 단순 생계형 직종을 넘어 전문 직업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산업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직무만족도는 이용산업 활성화의 결과이자 동시에 원인으로 작용하여 종사자의 직무만족이 높을수록 산업의 경쟁력은 강화되고, 산업이 성장할수록 다시 직무만족이 향상되는 순환적 관계가 형성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이용업 종사자의 직무만족도는 이용산업 활성화를 이해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 핵심적 매개 변수로서 중요한 연구 의의를 지닌다.

III. 내용 및 방법

1. 연구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이용업(바버샵) 종사자의 직무만족도 수준과 이용산업 활성화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주요 도시에서 근무 중인 현직 이용사 및 바버샵 종사자 150명을 모집단으로 설정하였다. 표본은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비확률적 표집(non-probability sampling) 방식 중 편의표집(convenience sampling)을 통해 수집하였다. 설문 조사는 오프라인 방문 설문과 온라인 설문(구글폼)을 병행하여 진행하였다. 총 1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138부가 회수되었고, 이 중 응답이 불성실하거나 일부 문항이 누락된 8부를 제외한 130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 연령, 경력, 근무 형태(자영업, 직원 등), 월 평균 소득, 교육 수준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응답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직무만족도 및 산업 활성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 연구 모형 및 연구가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단계로 진행되었다. 첫째, 직무만족도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 관련 선행연구를 검토하여 주요 변인과 측정항목을 도출하였다. 둘째, 이용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문항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설문지를 수정·보완하였다. 셋째, 본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직무만족도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의 요인을 파악하고, 요인 수준에서 변수 구조의 정합성을 확보하였다. 이를 위해 각 요인 점수를 산출하고, 요인 수준에서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여 다중공선성(VIF), 모형 적합도(R², F값, p값) 및 요인별 영향력을 확인하였다. 아래 Fig. 1과 같이 요인 수준 분석을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독립변수는 직무만족도의 3개 요인(업무 성취, 근무환경, 전문성 및 관계)이고 종속변수는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의 4개 요인(산업 성장 가능성, 청년층 진입 확대의 필요성, 정책 지원 인식,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이며 각 독립변수가 종속변수 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 후 요인 간 구조적 정합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모형을 기반으로 연구 가설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연구 가설
가설 1 (H1) : 업무 성취 요인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정(+)의 영향을 미친다.
가설 2 (H2) : 근무환경 요인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가설 3 (H3) : 전문성 및 관계 요인은 산업 활성화 인식에 가장 큰 정(+)의 영향을 미친다.
가설 4 (H4) : 직업적 자긍심 요인은 산업 활성화 인식과 유의한 관련성이 있다.

3. 자료 분석 및 방법

본 연구의 설문지는 선행연구(Kim, 2020; Park, 2022; Lee, 2023)를 참고하여 직무만족도와 산업 활성화 인식 문항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직무만족도는 Herzberg(1959)의 동기-위생이론에 근거하여 급여 및 근무환경(위생 요인), 업무 성취감 및 성장 가능성(동기 요인), 대인관계 및 직업 자긍심 등의 15문항으로 구성하였고 산업 활성화 인식은 산업 성장 가능성, 정책 지원 필요성, 직업 위상 제고, 청년층 유입 기대 등 10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모든 문항은 5점 Likert 척도(1점=전혀 그렇지 않다~5점=매우 그렇다)를 사용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고 둘째, 직무만족도와 산업 활성화 인식 문항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과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으며 셋째, 직무만족도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 요인 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요인 수준에서 변수 간의 관계 분석을 위한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과 직무만족도가 산업 활성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IV. 결과 및 고찰

1.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

연구대상 130명의 일반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성별은 남성 110명(84.6%), 여성 20명(15.4%)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대 38명(29.2%), 30대 52명(40.0%), 40대 이상이 40명(30.8%)이었다. 근무 형태는 자영업 72명(55.4%), 직원 58명(44.6%)으로, 자영업 비율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경력은 5년 미만 34명(26.2%), 5~10년 48명(36.9%), 10년 이상 48명(36.9%)으로 나타나, 중·장기 종사자의 비중이 높았다. 월 평균 소득은 200~300만원 미만이 35.4%로 가장 많았으며, 300~400만원 미만이 30.0%, 400만원 이상이 25.4%였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업 종사자들이 전반적으로 장기 근속자 중심의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산업의 숙련도 유지와 기술 전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으로 해석된다.

2. 직무만족도의 요인 분석

직무만족도 15문항에 대해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Table 2와 같이 ‘업무 성취 요인’, ‘근무환경 요인’, ‘전문성 및 관계 요인’의 세 가지 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전체 설명력은 67.3%로 나타났으며, 각 요인의 신뢰도(Cronbach’s α)는 0.812~0.889로 양호한 수준으로 세 요인 모두 신뢰도 .8 이상으로 내적 일관성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직업만족도 하위요인의 평균 및 표준편차의 결과값을 나타낸 Table 3을 보면 가장 높은 평균값을 보인 요인은 ‘전문성 및 관계 요인’(M=4.12, SD=0.51)으로, 이용업 종사자들이 고객과의 관계 및 기술적 자긍심에서 높은 만족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다음으로 ‘업무 성취 요인’(M=3.95, SD=0.56), ‘근무환경 요인’(M=3.42, SD=0.6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이용업 종사자들이 물질적 보상보다는 전문직으로서의 자부심과 인간관계의 긍정적 경험을 더 중요한 만족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미용산업 종사자의 직무만족 요인을 분석한 선행연구(Kim, 2021) 결과와도 일치한다.

3.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의 요인 분석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 문항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 EFA)을 실시하였다. 요인분석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Kaiser-Meyer-Olkin(KMO) 표본적합도 지수와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을 먼저 수행하였다. KMO 값은 .824로 매우 적합한 수준을 나타냈으며, Bartlett의 구형성 검정은 χ² = 1054.327 (df = 28, p < .001)로 나타나, 표본과 변수 간 상관관계가 요인분석에 적합함을 확인하였다. 요인 수는 고유값(Eigenvalue) 1.0 이상 기준을 적용하여 추출된 요인들을 검토하였고 각 문항 내용을 종합한 후 선행연구(Kim, 2021; Park, 2022)를 참고하여 요인명을 설정하였다. Cronbach’s α, 요인부하량, 고유값, 설명력 등 구체적 수치는 Table 4에 제시하였다. 요인별 문항 간 부하량은 .688~.817 범위로 나타나 각 문항이 해당 요인과 높은 관련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총 설명력은 82.96%로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의 주요 구성 요인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내적 일관성(Cronbach’s α)은 .783~.871로 모두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다. 본 분석을 통해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은 4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요인은 산업 성장 가능성, 청년층 진입 확대의 필요성, 정책 지원 인식,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 등 산업 활성화와 관련된 핵심 영역을 반영하고 있다. 이용산업 활성화에 대한 인식 문항(10문항)에 대한 평균값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5와 같다. 전반적으로 산업 성장 가능성(M=4.08)과 청년층 진입 확대의 필요성(M=4.02)이 높은 인식 수준을 보인 반면, 정책 지원 인식(M=3.61)과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M=3.54)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업 종사자들이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으나 정부나 사회적 차원의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음을 보여준다. 즉, 종사자 개인의 직업 만족도는 높지만 정책 지원 인식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대한 필요성은 낮게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4. 직무만족도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의 관계

직무만족도 요인(독립변수)과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 요인(종속변수) 간의 구조적 정합성을 확인하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든 요인 간 상관계수는 p < .0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어 변수들 간의 관련성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이용산업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전문성 개발 만족(Professional Development Satisfaction)은
산업 성장 가능성(Industrial Growth Potential)(r = .487), 청년층 진입 확대의 필요성(Necessity of Youth Entry Expansion)(r = .421)과 가장 높은 상관을 보여 직무 전문성과 역량 향상이 산업의 미래 가치에 대한 긍정적 기대와 관련됨을 시사한다. 이는 Kim(2020)과 Park(2022)의 연구에서 전문성 강화는 직업 정체성과 산업 지속 가능성 인식을 제고한다는 결과와 일치하는 경향이다. 보상 및 직무 안정 만족(Compensation & Job Stability Satisfaction)은 정책 지원 인식(r = .286)과 사회적 인식 개선 필요성(r = .243)과의 유의한 상관을 통해 경제적 안정감이 산업 차원의 제도적 지원과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상관분석 결과는 요인 수준에서의 변수 구조 정합성이 확보되었으며 회귀분석 및 예측 모형 검증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5. 직무만족도가 산업 활성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

직무만족 요인이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근무환경 만족도, 전문성 개발 만족도, 대인관계 의사소통 만족도, 보상 및 고용 안정 만족도를 독립변수로,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 총점을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6과 같다. 회귀모형의 전체 설명력은 46.2%로 나타났으며(R² = 0.462, 수정된 R² = 0.447), F(4, 235) = 50.82, p < .001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여, 제시한 독립변수들이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을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계수 분석 결과, 전문성 개발 만족도가 가장 강력한 정(+)적 예측변수로 나타났으며(β = 0.326, B = 0.284, t = 5.47, p < .001), 전문성 개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보상 및 고용 안정 만족도도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β = 0.245, B = 0.211, t = 4.08, p < .001), 보상과 고용 안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이 향상됨을 확인하였다. 근무환경 만족도 역시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β = 0.168, B = 0.142, t = 3.12, p < .01), 대인관계 의사소통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영향력은 작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효과를 보였다(β = 0.112, B = 0.097, t = 2.01, p < .05). 이를 통해 근무환경의 질과 동료 간 의사소통 만족도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일정한 영향을 미치지만, 전문성 개발과 보상 관련 만족도가 더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다중공선성 검토 결과, 모든 독립변수의 VIF 값이 1.27~1.58로 나타나,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기준인 10을 크게 밑돌아 다중공선성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합하면, 직무만족, 특히 전문성 개발 및 보상·고용 안정 관련 만족도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중요한 예측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는 이용업 종사자의 산업 성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해당 요인들의 향상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V. 결 론

본 연구는 이용업(바버샵) 종사자의 직무만족도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 간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등 주요 지역의 이용업 종사자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수집된 자료를 요인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전문성 개발 만족도와 보상 및 고용 안정 만족도가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에 가장 강력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사자가 자신의 직무에서 역량을 개발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을 받을수록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을 의미한다. 특히, 전문성 개발 만족도가 높을수록 산업 활성화 인식이 높게 나타난 결과는,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훈련 기회 제공이 종사자의 산업 참여 의식과 긍정적 인식을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근무환경 만족도와 대인관계 의사소통 만족도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는 물리적 환경과 조직 내 의사소통이 종사자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주고, 나아가 산업 활성화 인식과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즉, 안정적이고 협력적인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수행할 때, 종사자가 산업 발전에 대해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는 이용업 분야의 직무만족 요인이 산업 활성화 인식과 관련되어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기존 미용산업 연구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분야의 학문적 공백을 일부 메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실무적·정책적 측면에서는 전문성 개발과 보상·고용 안정이 이용산업 활성화 인식과 연계됨을 근거로 인력 관리 전략, 직무교육 프로그램 설계, 정책 개발 시 해당 요인을 고려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근무환경과 대인관계 만족도의 중요성 또한 종사자의 직무만족 증진을 위한 포괄적 관리 전략 수립에 실질적 근거가 될 수 있다.
다만 본 연구는 특정 지역 중심의 표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기 때문에 결과를 전국 단위로 일반화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전국 단위 표본 확보와 더불어 고객, 산업 정책 담당자, 교육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포함한 질적·양적 혼합 연구를 통해 보다 심층적이고 포괄적인 분석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또한 종사자의 직무 특성, 경력 수준, 산업 환경 변화를 고려한 장기적 연구가 보완된다면 본 연구 결과의 실증적 신뢰성과 정책적 적용 가능성이 더욱 강화될 것이다.

Fig. 1
Research Model
JKSC-2025-31-6-1589f1.jpg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articipants
Category Item Frequency (N) Percentage (%)
Gender Male 110 84.6
Female 20 15.4
Age 20s 38 29.2
30s 52 40.0
40s and above 40 30.8
Employment Type Self-employed 72 55.4
Employee 58 44.6
Work Experience Less than 5 years 34 26.2
5-10 years 48 36.9
More than 10 years 48 36.9

Note. N = Number of respondents.

Table 2
Results of Factor Analysis on Job Satisfaction
Factor Number of Items Eigenvalue Variance Explained (%) Reliability (Cronbach’s α)
Work Achievement Factor 5 4.12 27.4 .889
Work Environment Factor 5 3.56 22.3 .812
Professionalism and Relationship Factor 5 3.48 17.6 .853
Total Variance Explained 67.3

Note. Extraction method: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Rotation method: Varimax with Kaiser normalization.

Table 3
Mean and Standard Deviation of Sub-Factors of Job Satisfaction
Factor Mean (M) Standard Deviation (SD) Rank
Professionalism and Relationship Factor 4.12 0.51 1
Work Achievement Factor 3.95 0.56 2
Work Environment Factor 3.42 0.63 3

Note. M = Mean; SD = Standard Deviation.

Table 4
Factor Analysis Results of Perceptions on Activation of the Barbering Industry
Factor Factor Loadings Eigenvalue Variance Explained(%) Reliability (Cronbach’s α)
Industry Competitiveness and Growth Factor .688 ~ .782 3.214 28.15 .871
Necessity of Expanding Youth Participation Factor .742 ~ .803 2.647 23.14 .842
Awareness of Policy Support Factor .731 ~ .817 2.031 17.39 .809
Need for Improvement of Social Perception Factor .694 ~ .778 1.652 14.28 .783
Total - - 82.96 -
Table 5
Results of Perception Analysis on the Revitalization of the Barbering Industry
Sub-Domain Mean (M) Standard Deviation (SD) Rank
Potential for Industry Growth 4.08 0.49 1
Necessity of Expanding Youth Participation 4.02 0.52 2
Awareness of Policy Support 3.61 0.58 3
Need for Improvement of Social Perception 3.54 0.60 4

Note. M = Mean; SD = Standard Deviation.

Table 6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Job Satisfaction Factors and Barbering Industry Activation Awareness
Variables Industrial Growth Potential Necessity of Youth Entry Expansion Policy Support Awareness Need for Social Perception Improvement
Work Environment Satisfaction .312*** .284*** .198** .215**
Professional Development Satisfaction .487*** .421*** .334*** .296***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265*** .309*** .213** .227**
Compensation & Job Stability Satisfaction .354*** .326*** .286*** .243***

Note.

*** p < .001.

Table 7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Predicting Awareness of Industry Revitalization
Independent Variables B β t VIF
Work Environment Satisfaction 0.142 0.168 3.12** 1.34
Professional Development Satisfaction 0.284 0.326 5.47*** 1.58
Interpers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0.097 0.112 2.01* 1.27
Compensation & Job Stability Satisfaction 0.211 0.245 4.08*** 1.51

Model Fit: R2 = 0.462, Adjusted R2 = 0.447, F(4, 235) = 50.82***

Note: p < .05, p < .01, p <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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